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처음으로 만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먼저 "민주당이 절대 다수당인 여당이 됐으므로 국정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데 가장 큰 책임과 권한이 있다"며 "법사위원장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를 부탁한다, 원내 1당이 국회의장을, 원내 2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 입법부 내 상호 견제·균형을 하는 것이 국회의 오랜 관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 요구에는 즉답하지 않은 채 "예산·정책통이신 만큼 국정 운영의 현실과 책임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계실 것"이라며 "지금 속도도 중요하다, 경제가 흔들리고 민생은 한계선을 넘어가고 있는데 정치는 늦으면 무책임이라는 비난을 받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예방 후 기자들을 만나 "송 원내대표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회동을 정례화하고, 이외에도 수시로 만나 소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02 하와이서 돌아온 홍준표 “보복 말고 안정을…국힘 정당해산 당할 것” 랭크뉴스 2025.06.17
53501 이 대통령, 내일 이시바와 만나 ‘협력 선순환’ 강조할 듯 랭크뉴스 2025.06.17
53500 [속보] 러시아 매체 “북한, 러시아 복구 작업 위해 6000명 파견키로” 랭크뉴스 2025.06.17
53499 이 대통령, 깜짝 기내간담회‥"MBC는 쫓겨났다가 다시 복귀?" 랭크뉴스 2025.06.17
53498 [속보]김정은 만난 쇼이구 "北, 러시아에 공병 6000명 파견" 랭크뉴스 2025.06.17
53497 [단독] 송언석 “혁신위 원내기구로” 제안…“속보이는 일” 삐걱 랭크뉴스 2025.06.17
53496 “다 갚아” “결국 빚”…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사적 채무 공방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17
53495 공포에 질린 테헤란 ‘탈출 러시’…CCTV 기자가 전한 이란 상황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7
53494 트럼프 "이란핵 진짜 끝 원해"…핵합의냐 핵시설 파괴냐 고심(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17
53493 [속보] "北,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키로"<러 매체> 랭크뉴스 2025.06.17
53492 “평산책방 문재인·김정숙입니다” 내일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17
53491 [단독] 국정기획위 자문위원 100명 전체 명단 입수…면면 살펴보니 랭크뉴스 2025.06.17
53490 이란과 협상이냐, 핵시설 폭격이냐…트럼프의 선택 초읽기 랭크뉴스 2025.06.17
53489 접근금지 어기고 일하는 곳까지… 처벌 비웃는 스토커 랭크뉴스 2025.06.17
53488 [속보] 내일 오전 7시 반 첫 당정대 협의…최종 추경안 마련 랭크뉴스 2025.06.17
53487 트럼프 돌연 귀국… 한·미 정상회담 불발 랭크뉴스 2025.06.17
53486 송파구 6.8% 뛸 때, 도봉구는 -0.1%…서울 아파트값 ‘초양극화’ 랭크뉴스 2025.06.17
53485 "대한민국이 돌아왔다"‥이재명 대통령 캐나다 도착 랭크뉴스 2025.06.17
53484 이 대통령 “관세 다른 나라보다 불리하지 않게”…내일 한일회담은 진행 랭크뉴스 2025.06.17
53483 [속보] "북한,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