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재판부가 사건을 울산지법으로 이송해달라는 문 전 대통령 측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의 뇌물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의 측면에서 볼 때 본 재판부에서 재판을 계속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과 이 전 의원은 각각 울산지법과 전주지법으로 재판 이송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두 피고인은 이른바 대향범이라 합의가 필요하다"며 "울산과 전주 한쪽으로 이송해도 신청 목적이 달성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향범은 뇌물죄처럼 상대방이 있어야 성립하는 범죄로, 한쪽이 처벌받으면 다른 쪽도 처벌받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75 "전 회원 5000원 상품권"…'해킹 먹통사태' 예스24 보상안 발표 랭크뉴스 2025.06.17
48574 ‘10억’ 현상금 내건 전한길…“대선 부정선거 제보 받는다” 랭크뉴스 2025.06.17
48573 2주만에 쇼이구 또 만난 김정은…러에 공병 등 6000명 추가 파병 랭크뉴스 2025.06.17
48572 검찰, 김건희 육성 녹음파일 수백개 확보… '주가조작 인지' 정황 랭크뉴스 2025.06.17
48571 김건희 녹취 수백 건 확보…檢 “주가조작 인식 정황 포착” 랭크뉴스 2025.06.17
48570 “그쪽서 주가 관리” 김건희 육성 나왔다…‘시세조종 인식’ 정황 랭크뉴스 2025.06.17
48569 금요일 전국 장마 시작…'호우경보급 물폭탄' 쏟아진다 랭크뉴스 2025.06.17
48568 트럼프와 회담 불발… 이 대통령·호주 총리 ‘동병상련’ 랭크뉴스 2025.06.17
48567 “이제 오를 때 됐다” 강남발 집값 상승 심리, 서울 24개구에 퍼졌다 랭크뉴스 2025.06.17
48566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재기수사' 서울고검, 김건희 육성 녹음파일 확보 랭크뉴스 2025.06.17
48565 앵커 비명도 생중계…이스라엘, 이란 방송사·군사령부 정밀 타격 랭크뉴스 2025.06.17
48564 한 점에 172억 '뉴욕의 피카소'…그의 걸작 60점 서울에 온다 랭크뉴스 2025.06.17
48563 러시아 "북, 공병 병력 등 6000명 파견키로... 지뢰 제거 등 지원" 랭크뉴스 2025.06.17
48562 러 "北, 러에 공병·군사건설인력 6천명 파견키로"(종합) 랭크뉴스 2025.06.17
48561 트럼프, 이시바는 만났는데 李 대통령은 왜 못 만났나 랭크뉴스 2025.06.17
48560 G7 정상회담 나선 李 대통령, 옆에 선 통역은 '尹 통역'… 해외서 긴급 투입 랭크뉴스 2025.06.17
48559 대면 조사 앞두고 김건희-민정수석 수상한 통화? 랭크뉴스 2025.06.17
48558 다급한 이란 “휴전·핵 협상하자”…이스라엘 “중동 모습 바꾸는 중” 랭크뉴스 2025.06.17
48557 미국 5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9%↓…소비위축 현실화 우려 랭크뉴스 2025.06.17
48556 김건희 녹취 수백 건 확보…檢 "주가조작 인식 정황 포착"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