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재판부가 사건을 울산지법으로 이송해달라는 문 전 대통령 측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의 뇌물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의 측면에서 볼 때 본 재판부에서 재판을 계속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과 이 전 의원은 각각 울산지법과 전주지법으로 재판 이송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두 피고인은 이른바 대향범이라 합의가 필요하다"며 "울산과 전주 한쪽으로 이송해도 신청 목적이 달성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향범은 뇌물죄처럼 상대방이 있어야 성립하는 범죄로, 한쪽이 처벌받으면 다른 쪽도 처벌받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92 뉴욕증시, 중동 불안·美 소비심리 위축에 ‘하락 출발’ 랭크뉴스 2025.06.17
48591 '도이치' 김건희 녹음파일 확보‥특검 전 기소할까? 랭크뉴스 2025.06.17
48590 정상외교 시동…이 대통령 G7 참석 첫날 [포토] 랭크뉴스 2025.06.17
48589 무면허 뺑소니 내고 친형과 ‘운전자 바꿔치기’…20대 남성 구속 랭크뉴스 2025.06.17
48588 날아온 이것 삼켰다가…인도 억만장자, 英서 급사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17
48587 유방암 진단에 가슴 절제했더니 "암세포 없네요"... 뒤바뀐 검체에 날벼락 랭크뉴스 2025.06.17
48586 '도이치 재수사' 검찰, 주가조작 관련 김건희 육성녹음 확보 랭크뉴스 2025.06.17
48585 '횡령 혐의' 황정음, 회삿돈 43억 전액 변제…"깊이 반성" 랭크뉴스 2025.06.17
48584 ‘G7 급거 귀국’ 트럼프 “이틀 안에 알게 될 것”…중동 교전 분수령 랭크뉴스 2025.06.17
48583 군인 아들 마중 가던 어머니 참변…음주운전으로 2명 사망 20대 구속 랭크뉴스 2025.06.17
48582 러 매체 “北,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 랭크뉴스 2025.06.17
48581 고법,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유지…2심도 어도어 손 들어(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17
48580 '정계 은퇴' 홍준표 귀국, 보수 재편 시동? 랭크뉴스 2025.06.17
48579 ‘해킹 사태’ 예스24, 전 회원에 상품권 준다…금액은? 랭크뉴스 2025.06.17
48578 대미 관세협상 첫발도 못뗀 채… 일부 정상들 허탈 랭크뉴스 2025.06.17
48577 파주시장 "李 정부서 통일부 기조 확 변화... 대북전단 살포 대응 강화" 랭크뉴스 2025.06.17
48576 손잡은 여야 원내대표, 법사위원장 두고 신경전…李, 여야 원내대표단 오찬 초정 랭크뉴스 2025.06.17
48575 "전 회원 5000원 상품권"…'해킹 먹통사태' 예스24 보상안 발표 랭크뉴스 2025.06.17
48574 ‘10억’ 현상금 내건 전한길…“대선 부정선거 제보 받는다” 랭크뉴스 2025.06.17
48573 2주만에 쇼이구 또 만난 김정은…러에 공병 등 6000명 추가 파병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