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선일보는 김 여사가 이미 지난주에 우울증 증상으로 이 병원을 찾아 외래진료를 받았고, 당시 증세가 심하다고 판단한 의사가 입원을 권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가 입원 초기 과호흡 증상을 보여 호흡기 내과 진료를 받았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도
어제 재판을 마치고 병실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는 김 여사의 대면조사와 관련해 "이뤄지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
(기자 : 대면 조사는 기본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계실까요?)
글쎄요. 어느 시기일지는 모르지만, 이뤄지리라고, 조사가 이뤄지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 특검은 어제 김 여사가 입원한 것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됐으며 김 여사 측에서 별도의 연락이 온 것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특검보 임명이 되면 대면 조사 등을 차츰 논의해 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는 최종 두 군데를 두고 협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사무실이 정해질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특검의 수사 대상은 모두 16가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샤넬 명품백 등 수수 의혹, 명태균·건진법사 등 민간인의 국정 개입 의혹과 서울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등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790 180억원짜리 루벤스 그림, 사실은 가짜?… 英 내셔널갤러리 위작 의혹 랭크뉴스 2025.06.18
48789 [우주항공 최전선]① KF-21 하루 네 번 출격, 한국 전투기 수출 기지를 가다 랭크뉴스 2025.06.18
48788 당정 “1·2차 추경 35조원 근접...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랭크뉴스 2025.06.18
48787 취임 14일만 첫 한일 정상회담…“한미일 공조·셔틀외교 재개” 랭크뉴스 2025.06.18
48786 “우리나라 오지 마” 과잉관광에 시위 나선 유럽인들 랭크뉴스 2025.06.18
48785 이스라엘·이란 공방서 드러난 방공망 허점… 요격 미사일 확충론 부각 랭크뉴스 2025.06.18
48784 인도 억만장자 허망한 죽음…운동하다 '이것' 삼키고 급사, 뭔일 랭크뉴스 2025.06.18
48783 이명현 해병특검, 서초동에 사무실…"오늘 특검보 후보 확정" 랭크뉴스 2025.06.18
48782 한일 정상회담서 태극기 아닌 일장기 앞에 선 李 대통령…이유는? 랭크뉴스 2025.06.18
48781 당정 “민생회복지원금 전국민 지급, 취약계층에 추가 지원” 랭크뉴스 2025.06.18
48780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장남에 주식 반환 소송 랭크뉴스 2025.06.18
48779 당정 "민생회복 전국민 지급·취약층 추가…코로나 부채탕감"(종합) 랭크뉴스 2025.06.18
48778 李 대통령, 이시바 日총리 만나 "한일, 앞마당 같이 쓰는 이웃집" 랭크뉴스 2025.06.18
48777 이 대통령, 브라질·유엔·멕시코·인도 정상과 잇따라 회담···젤렌스키와는 ‘악수’ 랭크뉴스 2025.06.18
48776 李대통령, 첫 G7 발언은… ‘에너지 안보 위한 광물 공급망’ 랭크뉴스 2025.06.18
48775 서울 집값 10년 동안 2.5배… 상승폭 최대 어디? 랭크뉴스 2025.06.18
48774 성과관리, 리더십의 본질을 묻다 [IGM의 경영전략] 랭크뉴스 2025.06.18
48773 김혜경 여사 캐나다 동포 만나…“조국 생각 간절함 많이 느껴” 랭크뉴스 2025.06.18
48772 [속보]당정 “추경에 ‘민생회복 지원금’ 반영키로” 랭크뉴스 2025.06.18
48771 젤렌스키 ‘빈 손’으로 돌아가나···“G7 ‘러 강한 비판’ 공동 성명, 미 반대로 채택 무산”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