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선일보는 김 여사가 이미 지난주에 우울증 증상으로 이 병원을 찾아 외래진료를 받았고, 당시 증세가 심하다고 판단한 의사가 입원을 권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가 입원 초기 과호흡 증상을 보여 호흡기 내과 진료를 받았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도
어제 재판을 마치고 병실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는 김 여사의 대면조사와 관련해 "이뤄지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
(기자 : 대면 조사는 기본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계실까요?)
글쎄요. 어느 시기일지는 모르지만, 이뤄지리라고, 조사가 이뤄지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 특검은 어제 김 여사가 입원한 것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됐으며 김 여사 측에서 별도의 연락이 온 것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특검보 임명이 되면 대면 조사 등을 차츰 논의해 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는 최종 두 군데를 두고 협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사무실이 정해질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특검의 수사 대상은 모두 16가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샤넬 명품백 등 수수 의혹, 명태균·건진법사 등 민간인의 국정 개입 의혹과 서울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등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33 한 점에 172억 '뉴욕의 피카소'…그의 걸작 60점 서울에 온다 랭크뉴스 2025.06.17
53532 러시아 "북, 공병 병력 등 6000명 파견키로... 지뢰 제거 등 지원" 랭크뉴스 2025.06.17
53531 러 "北, 러에 공병·군사건설인력 6천명 파견키로"(종합) 랭크뉴스 2025.06.17
53530 트럼프, 이시바는 만났는데 李 대통령은 왜 못 만났나 랭크뉴스 2025.06.17
53529 G7 정상회담 나선 李 대통령, 옆에 선 통역은 '尹 통역'… 해외서 긴급 투입 랭크뉴스 2025.06.17
53528 대면 조사 앞두고 김건희-민정수석 수상한 통화? 랭크뉴스 2025.06.17
53527 다급한 이란 “휴전·핵 협상하자”…이스라엘 “중동 모습 바꾸는 중” 랭크뉴스 2025.06.17
53526 미국 5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9%↓…소비위축 현실화 우려 랭크뉴스 2025.06.17
53525 김건희 녹취 수백 건 확보…檢 "주가조작 인식 정황 포착" 랭크뉴스 2025.06.17
53524 李대통령, 여야 원내대표 오찬 제안…송언석 "소통이 협치 기본"(종합) 랭크뉴스 2025.06.17
53523 군검찰, ‘구속만료 임박’ 전 계엄군 사령관 4명에 직권보석 요청 랭크뉴스 2025.06.17
53522 '3차 출석'도 버티는 尹‥김건희 병명은 우울증? 랭크뉴스 2025.06.17
53521 여야, 협치하자 했지만…추경·법사위원장 이견 랭크뉴스 2025.06.17
53520 “한미회담 무산 미국 측 양해”…추가 양자회담 일정은? 랭크뉴스 2025.06.17
53519 李정부 국정기획委가 말하는 ‘진짜 성장’은? 랭크뉴스 2025.06.17
53518 이재명 대통령, 여야 원내대표 오찬 제안‥여야도 '협치' 다짐 랭크뉴스 2025.06.17
53517 "정신 나간 거 아니야?"…잘한다 했더니 진짜 잘하는 성심당, 이번엔 빙수라는데 랭크뉴스 2025.06.17
53516 윤 정부, 대통령실 홈페이지 자료 옮기면서 김건희 사진 싹 지웠다 랭크뉴스 2025.06.17
53515 검찰, ‘김건희 주가조작 인지 정황’ 통화녹음파일 수백개 확보 랭크뉴스 2025.06.17
53514 "또 코로나 시작이라고?"…일주일 만에 40명 사망하자 다시 마스크 쓰는 '이나라'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