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G7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캐나다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도중 귀국길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귀국 이유와 관련해 "(이스라엘-이란 휴전보다) 훨씬 큰 것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내가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논의를 위해 G7 정상회의를 떠나 DC로 돌아간다는 잘못된 언급을 했다"면서 "틀렸다!"고 썼다.

귀국길에 오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는 내가 왜 워싱턴으로 돌아가는지 아무것도 모른다"면서 "휴전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보다 훨씬 큰 것(Much bigger than that)이 있다"며 "고의든 아니든 에마뉘엘은 늘 틀린다. 채널 고정!"이라고 적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동 정세를 이유로 G7 정상회의 도중 귀국길에 올랐으며, 백악관에 복귀하는 대로 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36 “이제 오를 때 됐다” 강남발 집값 상승 심리, 서울 24개구에 퍼졌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5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재기수사' 서울고검, 김건희 육성 녹음파일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4 앵커 비명도 생중계…이스라엘, 이란 방송사·군사령부 정밀 타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3 한 점에 172억 '뉴욕의 피카소'…그의 걸작 60점 서울에 온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2 러시아 "북, 공병 병력 등 6000명 파견키로... 지뢰 제거 등 지원"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1 러 "北, 러에 공병·군사건설인력 6천명 파견키로"(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0 트럼프, 이시바는 만났는데 李 대통령은 왜 못 만났나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9 G7 정상회담 나선 李 대통령, 옆에 선 통역은 '尹 통역'… 해외서 긴급 투입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8 대면 조사 앞두고 김건희-민정수석 수상한 통화?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7 다급한 이란 “휴전·핵 협상하자”…이스라엘 “중동 모습 바꾸는 중”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6 미국 5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9%↓…소비위축 현실화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5 김건희 녹취 수백 건 확보…檢 "주가조작 인식 정황 포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4 李대통령, 여야 원내대표 오찬 제안…송언석 "소통이 협치 기본"(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3 군검찰, ‘구속만료 임박’ 전 계엄군 사령관 4명에 직권보석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2 '3차 출석'도 버티는 尹‥김건희 병명은 우울증?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1 여야, 협치하자 했지만…추경·법사위원장 이견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0 “한미회담 무산 미국 측 양해”…추가 양자회담 일정은?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19 李정부 국정기획委가 말하는 ‘진짜 성장’은?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18 이재명 대통령, 여야 원내대표 오찬 제안‥여야도 '협치' 다짐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17 "정신 나간 거 아니야?"…잘한다 했더니 진짜 잘하는 성심당, 이번엔 빙수라는데 new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