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다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는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이웃에겐 큰 피해가 될 수도 있는데요.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행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한 누리꾼이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 안 된다, 당연한 게 아니냐"며 SNS에서 다른 이들의 의견을 물었다가 "80%가 된다"고 답해 놀랐던 경험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습니다.

그는 "주방에서는 고기를 굽든, 생선을 굽든 청국장을 끓이든 상관 안 한다"면서, 하지만 베란다는 세탁물이 걸려 있기 때문에 창문과 배수구를 통해 퍼진 냄새가 이웃집 세탁물에 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은 "베란다에서 고기를 굽는 이유가 집에 냄새 배는 게 싫어서인데, 다른 집에 냄새 피해 가는 건 괜찮으냐"며 글쓴이의 주장에 공감했는데요.

반면 "내 집에서 고기나 생선도 눈치 보면서 구워 먹어야 하냐", "저 정도로 예민하면 아파트에 어떻게 사느냐" 같은 댓글을 달며, 글쓴이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03 중국 공장 판 LG디플, 파주 설비 등 1.2조 투자…새 정부 들어 첫 ‘조단위’ 랭크뉴스 2025.06.18
48602 [단독] 여론조사비부터 연예인 사례비까지…이종욱 의원 불법 자금 수사 랭크뉴스 2025.06.18
48601 한강대교에 올라서야 들어준 목소리···“고아 피해생존자를 기억하라” 랭크뉴스 2025.06.18
48600 초현실적인 석방 임박, 이것은 ‘내란의 지속’ [그림판] 랭크뉴스 2025.06.18
48599 IAEA, “이란 나탄즈 지하 핵시설 피해” 첫 공식 확인 랭크뉴스 2025.06.18
48598 "수익 40% 운용사 줄 것"…檢, 김건희 도이치 관련 녹음 확보 랭크뉴스 2025.06.18
48597 [단독] 3대 특검, 본격 가동 채비…내란 특검엔 검·경 모인다 랭크뉴스 2025.06.18
48596 검찰,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인식’ 정황 녹음파일 수백 건 확보 랭크뉴스 2025.06.18
48595 멈춘 공사장 사라진 일자리…“6월 하루 일했다” 랭크뉴스 2025.06.18
48594 명태균 의혹 수사팀, 김건희 여사에게 3차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6.18
48593 [단독] 김건희, 16일 검찰 3차 소환 통보 뒤 바로 입원 랭크뉴스 2025.06.18
48592 뉴욕증시, 중동 불안·美 소비심리 위축에 ‘하락 출발’ 랭크뉴스 2025.06.17
48591 '도이치' 김건희 녹음파일 확보‥특검 전 기소할까? 랭크뉴스 2025.06.17
48590 정상외교 시동…이 대통령 G7 참석 첫날 [포토] 랭크뉴스 2025.06.17
48589 무면허 뺑소니 내고 친형과 ‘운전자 바꿔치기’…20대 남성 구속 랭크뉴스 2025.06.17
48588 날아온 이것 삼켰다가…인도 억만장자, 英서 급사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17
48587 유방암 진단에 가슴 절제했더니 "암세포 없네요"... 뒤바뀐 검체에 날벼락 랭크뉴스 2025.06.17
48586 '도이치 재수사' 검찰, 주가조작 관련 김건희 육성녹음 확보 랭크뉴스 2025.06.17
48585 '횡령 혐의' 황정음, 회삿돈 43억 전액 변제…"깊이 반성" 랭크뉴스 2025.06.17
48584 ‘G7 급거 귀국’ 트럼프 “이틀 안에 알게 될 것”…중동 교전 분수령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