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로 향하며 공군 1호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주요7개국(G7)정상회담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간 한미정상회담이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됐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갑자기 귀국을 하게 됐기 때문에 내일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은 (개최하기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래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 정상회담에는 이런 일들이 간간이 있긴 하다"며 "아마도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문제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위 안보실장은 "미국 측으로부터는 이같은 상황이 생긴 언저리에 저희에게 양해를 구하는 연락이 왔었다"면서 "일본과의 한일 정상회담은 내일 오후에 개최하는 것으로 정해졌다"고 전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27 “다 갚아” “결국 빚”…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사적 채무 공방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17
48526 공포에 질린 테헤란 ‘탈출 러시’…CCTV 기자가 전한 이란 상황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7
48525 트럼프 "이란핵 진짜 끝 원해"…핵합의냐 핵시설 파괴냐 고심(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17
48524 [속보] "北,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키로"<러 매체> 랭크뉴스 2025.06.17
48523 “평산책방 문재인·김정숙입니다” 내일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17
48522 [단독] 국정기획위 자문위원 100명 전체 명단 입수…면면 살펴보니 랭크뉴스 2025.06.17
48521 이란과 협상이냐, 핵시설 폭격이냐…트럼프의 선택 초읽기 랭크뉴스 2025.06.17
48520 접근금지 어기고 일하는 곳까지… 처벌 비웃는 스토커 랭크뉴스 2025.06.17
48519 [속보] 내일 오전 7시 반 첫 당정대 협의…최종 추경안 마련 랭크뉴스 2025.06.17
48518 트럼프 돌연 귀국… 한·미 정상회담 불발 랭크뉴스 2025.06.17
48517 송파구 6.8% 뛸 때, 도봉구는 -0.1%…서울 아파트값 ‘초양극화’ 랭크뉴스 2025.06.17
48516 "대한민국이 돌아왔다"‥이재명 대통령 캐나다 도착 랭크뉴스 2025.06.17
48515 이 대통령 “관세 다른 나라보다 불리하지 않게”…내일 한일회담은 진행 랭크뉴스 2025.06.17
48514 [속보] "북한,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 랭크뉴스 2025.06.17
48513 ‘단전·단수’ 부인했던 이상민 “특정 언론사만 하는 거니 신중히…” 랭크뉴스 2025.06.17
48512 [속보]러 매체 "北,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키로" 랭크뉴스 2025.06.17
48511 오광수 사퇴·김민석 논란에…경실련 “검증 기준 공개하라” 공개 질의 랭크뉴스 2025.06.17
48510 이란도 이스라엘도 탈출 행렬… 주요공항 폐쇄 수만명 고립 랭크뉴스 2025.06.17
48509 내일 오전 7시 반 첫 당정대 협의…최종 추경안 마련 랭크뉴스 2025.06.17
48508 [단독]국정기획위 내 尹정부 인수위원 출신 합류 이견…“능력이 최우선”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