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부가 17일 이란 내 모든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출국 권고)를 발령했다. 외교부 제공


정부가 17일 이란 내 모든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적용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공방이 지속한 데 따른 것이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1시부로 이란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 지역에 3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14일부터 기존 2단계(여행자제) 발령 지역을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한 바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자 이를 3단계로 재차 높인 것이다. 애초 3단계 지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이란 내 모든 지역에 3단계가 적용된다.

외교부는 "이란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해 주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426 대통령실 “전 정부서 부당하게 출입 등록취소된 언론사 자격 회복” 랭크뉴스 2025.06.17
53425 ‘G7 급거 귀국’ 트럼프 “중동 때문 아니다…훨씬 큰 것 있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7
53424 [단독] 월 50만원 지급…청년 취업준비금 대상 확 늘린다 랭크뉴스 2025.06.17
53423 서울고법, 뉴진스 ‘가처분 이의 항고’ 기각…독자활동 금지 유지 랭크뉴스 2025.06.17
53422 李 "민생지원금 소비진작-소득지원 섞어야"... 15만~50만원 차등 지급에 힘 실어 랭크뉴스 2025.06.17
53421 [단독] 이상민 '단전·단수' 부인했지만... 수사기관에선 "특정 언론사만 하니까 신중하게" 랭크뉴스 2025.06.17
53420 황정음 “재산 처분해 43억 전액 변제”… 횡령 혐의 사과 랭크뉴스 2025.06.17
53419 트럼프 "이란의 완전한 핵 포기 원해"…특사 파견도 검토(종합) 랭크뉴스 2025.06.17
53418 서울고법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를 유지한다” 결정 랭크뉴스 2025.06.17
53417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덴마크 ‘코펜하겐’…최하위는 어디 랭크뉴스 2025.06.17
53416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24·25일 양일간 실시 랭크뉴스 2025.06.17
53415 [속보] 여야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24~25일 실시” 랭크뉴스 2025.06.17
53414 김병기 “李대통령, 정치회복 위한 여야 원내대표 오찬 초청” 랭크뉴스 2025.06.17
53413 [단독] 2억 5천만 원 '먹튀' 필라테스 운영자 송치 랭크뉴스 2025.06.17
53412 정상외교 개시 알린 이 대통령···트럼프 귀국에 한·미 회담은 불발 랭크뉴스 2025.06.17
53411 “이 가격 실화?” 냉면·삼계탕 또 올랐다…‘2만원 시대’ 코앞 랭크뉴스 2025.06.17
53410 “망설임 없었다”… K-소방관 향한 美의 극찬 [아살세] 랭크뉴스 2025.06.17
53409 [속보] 김병기 “李대통령, 정치회복 위한 여야 원내대표 오찬 초청” 랭크뉴스 2025.06.17
53408 “이런 건 처음 본다” 김용현 보석에 논란···나머지도 줄줄이 풀려날듯 랭크뉴스 2025.06.17
53407 트럼프 “이란의 완전한 핵 포기 원한다”... 특사 파견도 검토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