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 (현지시간)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캘거리공항에 도착해 세바스띠엥 까리에르(왼쪽) 캐나다 외교부 의전장의 안내를 받아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조기 귀국키로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캐나다 캘거리 현지에 마련된 한국 언론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상 예정돼 있었던 정상회담이었지만 지금 (트럼프 귀국 예정) 속보를 저희도 같이 접한 상황이라 좀 더 확인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었고 시간까지 확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조금 더 확인하고 이야기가 진척이 돼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을 열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해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이란 교전 상황을 고려해 조기 귀국하기로 하며 회담 불발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01 "이게 직장이야 감옥이야"…근무 중 간식먹다 걸리면 벌금 '37만원' 랭크뉴스 2025.06.17
48500 [단독] “수신료로 공치사”…시청자위원 동반자 항공료까지 대주는 KBS 랭크뉴스 2025.06.17
48499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두고 勞 “최저임금 취지 훼손” VS 使 “소상공인 여력 고려” 랭크뉴스 2025.06.17
48498 "힘세고 오래가는 건전지" 광고에 다 속았다? 에너자이저에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17
48497 "편의점 내 취식불가"에 격분…컵라면 엎고 음료 뿌린 손님 입건 랭크뉴스 2025.06.17
48496 李 "MBC는 쫓겨났다가 복귀죠?" 다음날…"등록취소 언론사 대통령실 출입자격 회복" 랭크뉴스 2025.06.17
48495 [단독] '윤석열 체포 저지' 반대 경호3부장, 대기발령 무효 소청 청구 랭크뉴스 2025.06.17
48494 하와이서 돌아온 홍준표 "정치보복 아닌 국민통합해야" 랭크뉴스 2025.06.17
48493 김용현 26일 ‘무조건 석방’…윤석열 접촉도 막을 방법 없어 랭크뉴스 2025.06.17
48492 홍준표, 하와이서 38일 만 귀국… “정치보복 말고 국민통합 이뤄야” 랭크뉴스 2025.06.17
48491 ‘G7 급거 귀국’ 트럼프 “이-이 휴전 때문 아냐…훨씬 큰 것 있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7
48490 군산 농장 창고서 개 사체 120여마리 발견…농장주 수사 랭크뉴스 2025.06.17
48489 "계엄 당일 정치인 체포가 방첩사 유일 임무"‥군 검찰, 지휘관 4명 보석 요청 랭크뉴스 2025.06.17
48488 “세금 감당 못해 어머니집 담보로 분납” 랭크뉴스 2025.06.17
48487 [단독] '내란 특검' 조은석, 특검보 후보자로 허상구·박지영 변호사 추천 랭크뉴스 2025.06.17
48486 여야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24~25일 실시” 랭크뉴스 2025.06.17
48485 '삼천피 코앞'에…예탁금 65조로 3년 1개월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5.06.17
48484 "김문수, 그 한마디만 했다면…" 대구표 7%P 증발 결정적 이유 랭크뉴스 2025.06.17
48483 [단독] 3대 특검, 본격 가동 채비…검·경, '내란 특검'서 모인다 랭크뉴스 2025.06.17
48482 李 대통령 "김민석 의혹, 청문회에서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을 것"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