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 가정집 문 앞에서 애처롭게 서서 도움을 요청한 새끼 라쿤의 사연이 미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의 한 주택가 귀가 중인 집주인 눈에 현관문 앞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 뭔가가 포착되는데요.

가까이 다가가자 흠뻑 젖은 몸으로 오들오들 두 발로 일어서는 동물의 정체는 바로 새끼 라쿤입니다.

집주인에 따르면 전날 밤 이 지역에는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졌는데요.

한눈에 봐도 폭우 속에서 어미를 잃고 도움을 기다리는 녀석을 구하고자 즉각 야생동물보호센터에 구조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생후 약 2개월로 추정되는 이 라쿤은 구조 당시 저체온증 증세를 보였지만, 현재 치료를 받아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센터 측은 아직 스스로 생존하기에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재활 과정을 거친 뒤 적절한 시기에 다른 20여 마리의 새끼 라쿤과 함께 야생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67 김용현 26일 ‘무조건 석방’되나…윤석열 접촉도 막을 방법 없어 랭크뉴스 2025.06.17
48466 [단독] '청년 고용쇼크' 맞춤형 대책 나온다…취업준비금 대상 확대 랭크뉴스 2025.06.17
48465 이란 “신무기로 맹렬한 공격”… 대규모 공습 예고 랭크뉴스 2025.06.17
48464 "밤에 웬 선글라스" 벌써 수십명 잡았다…이란 '공포의 수색작전' 왜 랭크뉴스 2025.06.17
48463 하와이에서 돌아온 홍준표 “국민 통합으로 나라 안정됐으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7
48462 이란 "신무기로 맹렬한 공격"…대규모 이스라엘 공습 예고 랭크뉴스 2025.06.17
48461 尹 경찰 3차 소환도 "안 나가"‥'체포영장' 카운트다운 시작? 랭크뉴스 2025.06.17
48460 "韓 민주주의 회복력 대단"‥'시선 모은' 정상외교 데뷔 랭크뉴스 2025.06.17
48459 文 뇌물 재판 서울중앙지법서 계속… 文 측 "국민참여재판 원해" 랭크뉴스 2025.06.17
48458 '급거 귀국' 트럼프 "이-이 휴전 때문 아냐… 훨씬 큰 것 있다" 랭크뉴스 2025.06.17
48457 대통령실 “전 정부서 부당하게 출입 등록취소된 언론사 자격 회복” 랭크뉴스 2025.06.17
48456 ‘G7 급거 귀국’ 트럼프 “중동 때문 아니다…훨씬 큰 것 있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7
48455 [단독] 월 50만원 지급…청년 취업준비금 대상 확 늘린다 랭크뉴스 2025.06.17
48454 서울고법, 뉴진스 ‘가처분 이의 항고’ 기각…독자활동 금지 유지 랭크뉴스 2025.06.17
48453 李 "민생지원금 소비진작-소득지원 섞어야"... 15만~50만원 차등 지급에 힘 실어 랭크뉴스 2025.06.17
48452 [단독] 이상민 '단전·단수' 부인했지만... 수사기관에선 "특정 언론사만 하니까 신중하게" 랭크뉴스 2025.06.17
48451 황정음 “재산 처분해 43억 전액 변제”… 횡령 혐의 사과 랭크뉴스 2025.06.17
48450 트럼프 "이란의 완전한 핵 포기 원해"…특사 파견도 검토(종합) 랭크뉴스 2025.06.17
48449 서울고법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를 유지한다” 결정 랭크뉴스 2025.06.17
48448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덴마크 ‘코펜하겐’…최하위는 어디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