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자료사진]

통일교가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네려 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아내인 이 모 씨에게도 징계위원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지난 2023년 5월 윤 전 본부장이 면직될 때까지 통일교 내 재정국장을 지낸 이 씨는 윤 전 본부장이 김 여사에게 건네려던 샤넬백 2개 중 1개를 구매한 인물입니다.

통일교는 "윤 전 본부장의 아내 이 씨에게 20일 서울 용산구 신한국가정연합에서 열릴 징계위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며 "내부 징계 절차에 따라 본인 소명을 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교는 어제 윤 전 본부장에 대해 징계위 출석을 통보한 데 이어, 오늘은 아내도 함께 징계위에 나오라고 한 겁니다.

윤 전 본부장 부부가 출석 통보에 응하지 않으면 징계위 결정사항에 이의가 없는 것으로 본다는 내용도 출석 통보 문서에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4월에서 8월까지 통일교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김 여사 선물 명목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을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전달한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44 통닭 값 내건 ‘점당 100원’ 고스톱, 무죄? 유죄?…항소심의 판단은 랭크뉴스 2025.06.18
48643 트럼프 “이란 지도자 위치 파악…무조건 항복하라” 강경 메시지 랭크뉴스 2025.06.18
48642 핵협상이냐, 벙커버스터 지원이냐…갈림길에 선 트럼프 랭크뉴스 2025.06.18
48641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소재 정확히 알아…무조건 항복하라"(종합) 랭크뉴스 2025.06.18
48640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위치 알아... 무조건 항복하라" 랭크뉴스 2025.06.18
48639 “목숨 걸고 증언할 소설만 낸다” 랭크뉴스 2025.06.18
48638 ‘김건희 특검’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변호사 랭크뉴스 2025.06.18
48637 생중계된 앵커 비명…이스라엘, 이란 방송사·군사령부 폭격 랭크뉴스 2025.06.18
48636 특검보 4인 진용 갖춘 '김건희 특검'… 특수통 검사 전면 배치 랭크뉴스 2025.06.18
48635 [속보] 트럼프, 이란에 "무조건적 항복해야" 촉구 랭크뉴스 2025.06.18
48634 [속보]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소재 알아…지금은 살해 안 해, 항복 촉구" 랭크뉴스 2025.06.18
48633 신정부 기대감에 경제심리 회복… 경기 반등 신호탄 될까 랭크뉴스 2025.06.18
48632 [속보]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소재 알아…지금은 살해 안할것" 랭크뉴스 2025.06.18
48631 외교부 “이란서 신속히 출국하라” 여행경보 3단계로 상향 랭크뉴스 2025.06.18
48630 이 대통령, 남아공·호주 연쇄회담…오늘은 이시바 만난다 랭크뉴스 2025.06.18
48629 북, 세번째 러 파병에 어떤 보상 받을까…'안전보장'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8
48628 美 부통령 “트럼프, 이란 우라늄 농축 종식 위해 ‘추가 조치’ 결단할 수도” 랭크뉴스 2025.06.18
48627 김정은 러에 3차 파병, 공병 6000명 보낸다 랭크뉴스 2025.06.18
48626 독일 총리 "이스라엘이 우리 위해 더러운 일 한다" 랭크뉴스 2025.06.18
48625 [속보] ‘김건희 특검’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변호사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