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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조기에 귀국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현지시각 16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중동 상황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워싱턴으로 복귀해 많은 중요한 문제들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전망이던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한미 정상회담은 열리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 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즉각 현지를 떠나라"고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내가 서명하라고 했던 합의에 서명했어야 했다, 이란은 하나의 핵무기도 가질 수 없다고 누차 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보회의 준비를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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