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캐나다 현지에 도착한 이후 첫 정상 외교 일정으로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 30분간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30분간 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G7 회의에는 회원국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외에도 한국과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등 총 7개국 정상이 초청받았다.

특히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관세 협상이나 주한미군 및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 양국 간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대통령실은 한미정상회담 및 한일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조율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대통령과 부인인 김혜경 여사는 1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한국 시간으로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414 김병기 “李대통령, 정치회복 위한 여야 원내대표 오찬 초청”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13 [단독] 2억 5천만 원 '먹튀' 필라테스 운영자 송치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12 정상외교 개시 알린 이 대통령···트럼프 귀국에 한·미 회담은 불발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11 “이 가격 실화?” 냉면·삼계탕 또 올랐다…‘2만원 시대’ 코앞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10 “망설임 없었다”… K-소방관 향한 美의 극찬 [아살세]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9 [속보] 김병기 “李대통령, 정치회복 위한 여야 원내대표 오찬 초청”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8 “이런 건 처음 본다” 김용현 보석에 논란···나머지도 줄줄이 풀려날듯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7 트럼프 “이란의 완전한 핵 포기 원한다”... 특사 파견도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6 AI 두뇌 엑소더스…특급인재 유입 전세계 '꼴찌'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5 [속보] 김병기 “이 대통령, 정치 회복 위한 여야 원내대표 오찬 초청”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4 [속보] 이란, 이스라엘에 대규모 드론·미사일 공격 예고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3 김혜경 여사, 한복 입고 외교무대 데뷔…"사진 요청 많았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2 [속보] 트럼프 “이란의 완전한 핵 포기 원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1 전국·서울 주택매매심리, 한 달 만에 토허제 이전 수준 '회복'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0 걸그룹 멤버와 불륜설 터졌다…'김준호 소속사' 대표 결국 사임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99 송언석 "법사위원장 자리 달라"‥김병기 "추경 처리 협조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98 문재인 전 대통령 “국민참여재판 희망”…이송 신청은 불허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97 루브르 박물관 ‘뿔났다’…직원들 파업에 느닷없이 ‘전면 휴관’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96 트럼프 귀국, 한미 정상회담 무산…한일 정상회담은 18일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95 '전참시 출연' JDB엔터 대표, 걸그룹과 불륜설…"길거리서 포옹" new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