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원 홍천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4명이 급류에 휩쓸려 이 중 1명이 실종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홍천강에서 물놀이하던 10대 4명이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17일 소방 당국은 오전 6시 30분쯤 장비 5대와 인력 17명을 투입해 실종자 A(15)군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40분쯤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한 아파트 인근 홍천강에서 물놀이하던 10대 4명이 물에 빠졌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이 사고로 A(15)군이 실종됐다.

전날 경찰과 소방 당국이 오후 11시까지 야간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A군은 발견되지 않았다. 함께 물놀이하던 여학생 2명은 소방 당국이 도착하기 전 군인에 의해 구조됐으나 저체온증과 어지럼증, 가슴 통증 등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또 다른 남학생 1명은 스스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귀가했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248 [신종수 칼럼] 이 대통령, 출발은 좋다 랭크뉴스 2025.06.17
53247 ‘압구정 현대’ 또 신고가…다시 불붙은 서울 아파트 시장[아파트 정치⑥] 랭크뉴스 2025.06.17
53246 이 대통령, 김민석·이한주 의혹에 “충분히 설명할 수 있으리라 생각” 랭크뉴스 2025.06.17
53245 이유없이 어지럽고 가스차면 한번쯤 의심 랭크뉴스 2025.06.17
53244 트럼프 G7 조기귀국… 대통령실 “韓美정상회담 상황 확인 중" 랭크뉴스 2025.06.17
53243 [속보] 대통령실, 李-트럼프 정상회담 무산 기류에 “확인 중” 랭크뉴스 2025.06.17
53242 트럼프 “모두 즉시 테헤란 떠나야” SNS에 소개령 랭크뉴스 2025.06.17
53241 불 타오르는 이란 국영방송…손에 피묻은 채 소식 전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7
53240 경찰·노동부, ‘노동자 사망’ SPC삼립 공장·본사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6.17
53239 "예정에 없었는데‥그냥 합시다" 1호기서 첫 기자간담회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6.17
53238 티라미수 한조각, 점심이었다…97세 서울대 前총장 '초절식' 랭크뉴스 2025.06.17
53237 주이스라엘 中대사관 “가능한 빨리 육로로 이스라엘 떠나라” 랭크뉴스 2025.06.17
53236 [속보] 민중기 특검 "김건희 입원 보도로 알아…대면조사 이뤄질 것" 랭크뉴스 2025.06.17
53235 “대통령 욕하면 카톡 정지” 사전 검열 주장에···카카오 “기술적으로 불가능” 랭크뉴스 2025.06.17
53234 [속보] 트럼프, G7 조기 귀국…한미 정상회담 불발될 듯 랭크뉴스 2025.06.17
53233 내 카톡이 ‘사전 검열’된다고?…카카오 “기술적으로 불가능” 랭크뉴스 2025.06.17
53232 오동운 공수처장 “비상계엄 수사, 기대에 미흡해 송구” 랭크뉴스 2025.06.17
53231 트럼프, G7 일정 접고 조기 귀국…한미 정상회담 불발될 듯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7
53230 중국이 희토류 카드 꺼내 들자…트럼프 관세전쟁 ‘용두사미’[글로벌 현장] 랭크뉴스 2025.06.17
53229 [속보] 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당초 내일 예정…트럼프 조기 귀국 확인 중”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