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당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여름 장마철 등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평소보다 철저한 칫솔 관리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예방치과학회지에 따르면 칫솔모 1㎟당 평균 약 500만 마리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으며, 덥고 습한 날씨에는 세균 번식 속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칫솔로 양치할 경우 입안 세균 수가 늘어나 잇몸병, 충치, 입냄새 등 각종 구강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올바른 칫솔 관리법으로 양치 직후 흐르는 물에 칫솔모 사이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할 것을 권했다. 특히 습한 날씨에는 정수기 온수나 끓인 물로 한 번 더 헹구거나 베이킹소다를 녹인 따뜻한 물에 10분간 담가두면 세균 번식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양대 치위생학과 연구팀의 실험 결과, 1% 희석 식초에 5분간 담근 칫솔의 세균 수가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관 시에는 다른 칫솔과의 접촉을 피하고 습한 욕실보다는 건조한 장소에 두거나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려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045 ‘116년 역사’ 英 대외정보기관 MI6, 사상 첫 여성 수장 탄생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44 6개월 만에 ‘정상외교’ 가동…이재명식 실용외교 드라이브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43 尹정부, 심우정 검찰총장에 비화폰 지급해 통화…비밀리 수사 협의?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42 트럼프 가족기업 이동통신 사업 진출…'트럼프 폰'도 출시 예고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41 유류세·승용차개소세 인하 연장…농축수산물 50%까지 할인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40 "총사령관 죽었는데 뭐하나"…이란 하메네이 정권 흔들린다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39 김건희 특검발 ‘390억 폭탄’, 국힘 때릴 수도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38 "헌금이 평균 이상?" 소득보다 지출 많은 김민석 해명에 野 파상공세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37 방공호 없는 마을 덮친 미사일, 이스라엘의 ‘현실’ 드러내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36 [Who] ‘모든 여성은 아름다워질 수 있다’... 세계 3위 화장품 제국 ‘에스티로더’ 일군 레너드 로더, 92세로 별세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35 김건희 여사, 서울아산병원 입원…“지병 때문”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34 트럼프 “싸워야 할 때 있어” 이스라엘 두둔…이란 사망자 200명 넘어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33 텔아비브 쑥대밭에도…"네타냐후는 영웅" 이스라엘 전쟁 지지 왜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32 해킹 일주일만에 첫 사과문 낸 예스24…“티켓금 120% 보상”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31 강원 홍천강서 물놀이 하던 10대 4명 물에 빠져…1명 실종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30 김건희 여사, 서울아산병원 입원… 지병 악화인 듯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29 이스라엘 체류 한국 교민 23명, 인접국 요르단으로 무사히 피란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28 한일 수교 60주년 행사… 이재명, 일본과 역사 화해 가능할까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27 ‘유방암 확진’에 수술까지 했는데…뒤바뀐 검체로 오진 new 랭크뉴스 2025.06.16
53026 국힘 새 원내대표 송언석 “혁신위 조직, 전대 조속히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