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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아내 김건희 여사가 16일 지병으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월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구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뉴스1

이날 김 여사 변호인에 따르면 김 여사는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돼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질환 때문에 입원한 것 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 여사는 현재 명태균씨와 관련한 공천 개입 의혹, 건진법사를 통한 뇌물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올라있다. 또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전담 수사할 특검도 조만간 정식 출범한다.

김 여사는 아직 검찰 소환 통보에는 응하지 않은 상태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6·3 대통령 선거 전에 김 여사 측에 소환 통보를 했다. 그러나 김 여사 측이 “대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불출석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 이후에도 김 여사 측은 “김 여사에게 적용된 혐의들이 서로 모순되고 합리적 근거 없는 ‘단순 의혹’에 불과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검찰에 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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