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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로 경북 김천이 지역구인 3선 송언석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합동토론회와 의원 투표를 거친 결과 총투표수 106표 중 기호 1번 송언석 후보가 60표, 기호 2번 이헌승 후보가 30표로 송 후보자가 과반수를 얻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당내 친윤계로 분류됐던 의원들의 지지를 얻었던 것으로 전해진 송 의원은 당선 소감으로 "과거로 퇴행적인 그런 행위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고 미래만, 국민만 보고 가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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