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씨가 일본 극우 진영의 문구가 새겨진 모자를 썼다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정국 씨는 즉각 사과에 나섰지만 모자의 제작 업체는 조금 다른 입장을 내놨는데요,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지난주 군 복무를 마치자마자 그룹 멤버 '제이홉'씨의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선 정국 씨.

그런데 이날 정국 씨가 착용한 검은색 모자엔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라는 영어 문구가 적혀 있어 논란이 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슬로건을 차용한 이 문구는, 일본 내 극우 인사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일본의 제국주의를 미화하는 표현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비판이 커지자 정국 씨는 지난 토요일 팬들과의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올렸고요.

문구에 담긴 의미를 미리 확인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모자는 즉시 폐기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논란 속에서도 모자는 품절 사태를 빚고 있는 가운데 모자를 제작한 업체 측은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며, 모자의 문구는 정치적 입장과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910 여, 김병기 원내대표 첫 행보…야, 새 원내대표로 3선 송언석 의원 랭크뉴스 2025.06.16
52909 숙대 '김여사 석사 취소' 학칙 개정…국민대도 박사 취소 가닥(종합) 랭크뉴스 2025.06.16
52908 위·대장 내시경 꼭 받아야 한다?…"80대 이상은 효과 불분명" 왜 랭크뉴스 2025.06.16
52907 법사위원장 어디로?‥"국힘 주면 국회 마비", "관례 앞서 국민신뢰" [맞수다] 랭크뉴스 2025.06.16
52906 트럼프에게 훈장 받은 전한길?… AFP “조작된 사진” 랭크뉴스 2025.06.16
52905 “신입생 전원에 100만원씩 장학금”…9억 기부한 회장님 누구 랭크뉴스 2025.06.16
52904 "이란 공격의 처음이자 끝"…이스라엘, 핵심장 '포르도' 노린다 랭크뉴스 2025.06.16
52903 李대통령, G7 참석차 캐나다로 출국... 한미 정상회담 성사될까 랭크뉴스 2025.06.16
52902 中서 신라 왕족 무덤 처음 찾았다…557자 새겨진 묘지 확인 랭크뉴스 2025.06.16
52901 법원, 구속만기 앞둔 김용현 직권보석…金측 "안 나가" 거부(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16
52900 LH, 과천 ‘줍줍’ 청약접수 연장…‘10억 시세차익’에 청약자 몰려 랭크뉴스 2025.06.16
52899 “쌍방향 촬영 중일 수 있습니다” 카메라 늘어난 대통령실 브리핑룸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6
52898 이 대통령, G7 참석 위해 출국…외교 무대 데뷔 랭크뉴스 2025.06.16
52897 대통령실 "19일 국무회의에 추경안 상정"…2차 추경편성 공식화 랭크뉴스 2025.06.16
52896 ‘계란 한판 7천 원’ 산란계협회 조사 나선 공정위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6
52895 국힘 원내대표 3선 송언석 "정권 잃은 소수 야당, 쇄신 필요" 랭크뉴스 2025.06.16
52894 [속보] 이재명 대통령, G7정상회의 참석차 출국…김혜경 여사 동행 랭크뉴스 2025.06.16
52893 무조건 당첨이라던 배그 '뉴진스 스킨', 공정위 철퇴…실제 나올 확률 얼마? 랭크뉴스 2025.06.16
52892 ‘국민의힘 원내대표’ 송언석 “과거 퇴행은 잘못 … 미래만 보고 가자” 랭크뉴스 2025.06.16
52891 송언석, 김용태 당원조사 제안에 "좋지만 분열 문제 짚어봐야" 랭크뉴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