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탈리아의 한 공항에서 다른 이용객들의 눈살이 찌푸리게 수하물 진상 고객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했습니다.

한 여성이 공항 바닥에 드러누워 탑승 게이트 직원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현지시간 8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공항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탑승객이 난동을 부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이 탑승객은 기내 반입 수하물 점검 과정에서 허용 중량을 초과한 상태였는데요.

이에 직원이 수하물 일부를 버리거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안내하자 갑자기 떼를 쓰는 아이처럼 바닥에서 발버둥을 치며 강하게 항의했다고 합니다.

공항 당국은 이 승객을 진정시키기 위해 애를 썼지만 여성의 항의를 계속됐고 결국 항공기에서 퇴출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난동 상황은 주변 이용객들에 의해 촬영된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했고 "아이 대부분도 안 할 짓을 다 큰 어른이 한다" "공공장소에서 저럴 수 있나" 등 비판 댓글이 잇따랐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941 野 새 원내사령탑 송언석…안으로는 '쇄신', 밖으로는 '투쟁' 첩첩산중 과제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40 김건희 여사, 특검 앞두고 서울아산병원 입원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39 “윤석열!” 함성에 ‘흐뭇’ 미소…“좀 보게 가로막지 말아달라”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38 유류세 정상화하려던 기재부, ‘일단 멈춤’한 까닭은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37 “무조건 당첨? 실제 확률 9%”… 공정위, 배틀그라운드 ‘기만 광고’ 제재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36 "어쩐지 입냄새 심하더라"…장마철 '세균 폭탄'이라는 '칫솔', 잘 관리하려면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35 ‘화장품 제국’ 에스티로더 회장 사망…‘립스틱 지수’ 창안도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34 “우리 아이 무조건 여기서 키워야지”…맹모 2600명 몰린 ‘이곳’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33 잔돈 떼어가 목돈 만들어준다…벌써 100만좌 돌파한 이 적금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32 국방장관 前보좌관 "尹, 김용현에 '국회 천명 보냈어야지' 말해"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31 [속보] 김건희 여사, 지병 악화로 서울 아산병원 입원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30 정청래 출사표에 '발끈'하는 친명 커뮤니티... 달아오르는 당권 경쟁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29 윤석열 전 대통령 “서면·방문 조사라면 협조” 19일 경찰 조사도 불응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28 김건희 여사, 지병으로 서울 아산병원 입원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27 김건희 여사, 특검 출범 앞두고 서울아산병원 입원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26 “샤넬백 2개→백 3개+신발 1개”…검찰이 신발에 주목하는 이유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25 국정기획위 정책통·시민사회·교수 포진…임은정·김규현 합류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24 이 대통령, G7 참석차 출국‥ "K-민주주의 알릴 것"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23 김건희 여사, 지병 이유로 서울아산병원 입원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22 특검 앞둔 김건희 여사, 지병 악화로 아산병원 입원…“위독한 상황은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