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선 발표장 들어서는 김병기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와 합을 맞춰 민생 회복과 내란 종식, 헌정질서 회복에 앞장설 인선"이라며 신임 원내대표단을 꾸리고, "야당과 만남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전문성과 능력을 고려했고, 지금부터 6개월이 개혁의 '골든타임'이라는 점을 고려했다"며 신임 수석부대표에 재선 문진석 의원을,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재선 허영 의원을 선임하는 등 원내대표단 16명 인선을 마쳤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새로 만든 소통수석 자리에 재선 박상혁 의원을, 지원실장에 초선 윤종군 의원을, 민생부대표에는 김남근 의원을 선임했으며, 원내대변인으로 초선 김현정·문금주·백승아 의원을,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이기헌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민생이 시급하기 때문에, 민생 추경과 개혁 입법을 균형있게 진행하겠다"며 "민생법안 중 상법 처리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선출된 뒤 대표단이 꾸려지면 신속하게 만나 의견을 조율하겠다"며 "여야가 바뀐 상황에서, 수석대표단을 중심으로 정례적으로 만나 대화를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야당 몫'이라는 국민의힘의 요구에 대해선 "법사위 운영규칙상 2년마다 위원장을 교체하도록 돼 있다"며 "법사위원장이 여당이라고 해서 소통이 안 되는 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27 [단독] 사무직마저 ‘환자 시술’…의사 없는 병원은 여전히 “재난” 랭크뉴스 2025.06.16
47726 中 다루는 美유력지 안보·경제 기자들 이메일 해킹당해 랭크뉴스 2025.06.16
47725 [이하경 칼럼] 새 대통령에겐 ‘악마의 대변인’이 필요하다 랭크뉴스 2025.06.16
47724 “수하물 무게 초과” 안내에…공항 바닥에서 ‘난동’ 승객 눈살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6.16
47723 김민석, '사적 채무 의혹' 등 정면 반박‥"채무 다 갚았고 어떤 불법도 없어" 랭크뉴스 2025.06.16
47722 [단독] 심우정, 명태균 수사 때 ‘윤석열 대통령실’과 12분 비화폰 통화 랭크뉴스 2025.06.16
47721 [단독] 검찰총장, ‘김건희 특검’ 수사대상 될까…비화폰 통화내용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5.06.16
47720 “성실히 빚 갚은 사람은?”…배드뱅크 설립에 기대·우려 동시에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6.16
47719 [단독] 감사원 간부, “최재해 지휘부 총사퇴” 요구 뒤 감찰대상 됐다 랭크뉴스 2025.06.16
47718 대통령 지적한 ‘예대금리차’ 美·홍콩 5%P대… 韓 1%P대로 해외보다 낮아 랭크뉴스 2025.06.16
47717 석탄공사 마지막 탄광 문 닫지만… 부채·인력·사업계획 해법 난항 랭크뉴스 2025.06.16
47716 이 대통령, G7 참석차 오늘 출국···외교 무대 데뷔전 랭크뉴스 2025.06.16
47715 [속보]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합의 바라지만 때론 싸워서 해결해야” 랭크뉴스 2025.06.16
47714 "점당 100원 고스톱은 도박 아닌 오락"…법원, 60대 무죄 선고 랭크뉴스 2025.06.16
47713 노인 폭행 말리려다‥"'폭행죄' 억울해" 랭크뉴스 2025.06.16
47712 '엄마 집도 빼앗으라'는 큰 아들 빚쟁이…"방법 없나요?" [중·꺾·마+: 중년 꺾이지 않는 마음] 랭크뉴스 2025.06.16
47711 '지하 빈 공간' 어디?‥서울시 탐사 지도 공개 랭크뉴스 2025.06.16
47710 대통령실 수석급 11명 중 9명 인선 완료···공석 된 민정수석엔 "시간 걸려도 더 신중" 랭크뉴스 2025.06.16
47709 이스라엘·이란 '대낮 공습'‥전면전 위기 고조 랭크뉴스 2025.06.16
47708 '억지 규제 없다' 신호에 집값 활활…이재명 정부 부동산 해법 ‘안갯속’ 랭크뉴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