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우 신애라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사망설을 언급했다. 사진 신애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신애라가 자신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살아있어요’라고 적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한 아동복지시설에 봉사활동을 하러 왔다며 “저 잘 살아있다. 안 죽었다”고 사망설을 언급했다.

신애라는 “함께 봉사 오시는 분이 어제 울면서 ‘신애라씨 죽었냐’고 전화하셨다더라”라며 “왜 그런 말도 안 되는 뉴스를 올리냐. 도대체 어떤 이익이 있다고 그런 끔찍한 뉴스를 올리나”라고 말했다.

이어 “저뿐만이 아니다. 유튜브를 보면 많은 연예인들이 죽었더라”라며 “혹시 그런 뉴스가 뜨면 포털 사이트에 이름 한번 검색해 봐라. 최소한 믿을 수 있는 언론에 기사화되지 않는 한 다 가짜다. 여러분 절대 믿지 말라”고 강조했다.

신애라는 지난 3월에도 딥페이크를 이용한 자신이 체포됐다는 가짜뉴스로 피해를 봤다. 당시 신애라는 “말도 안 되는 수법에 속지 말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온라인상에서 타인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을 유포하면 처벌 대상이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거짓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549 네타냐후 “민간인 계획적 살해한 이란에 무거운 대가” 랭크뉴스 2025.06.15
52548 마크롱, 미묘한 이스라엘 편들기…이란 공습에 "원하는 방향 효과" 랭크뉴스 2025.06.15
52547 피스메이커 자처한 트럼프, 우크라·가자·이란 파국에 역풍맞나 랭크뉴스 2025.06.15
52546 장남 결혼식서 눈물 보인 이 대통령… 소년공 친구들 초청 랭크뉴스 2025.06.15
52545 취임 12일만 G7서 외교무대 데뷔…“미·일과 양자회담 조율” 랭크뉴스 2025.06.15
52544 정청래, 민주 당대표 선거 출마 “이 대통령과 한몸처럼” 랭크뉴스 2025.06.15
52543 정청래, 당대표 출마 선언하며 "李대통령과 한 몸 되겠다"…박찬대와 '찐명' 격돌하나 랭크뉴스 2025.06.15
52542 대한민국 100조짜리 AI전략, 77년생 네이버 출신 연구원이 짠다 랭크뉴스 2025.06.15
52541 이 대통령 아들 결혼식서 덕담 건네다 ‘울컥’…시계공장 동료들도 초청 랭크뉴스 2025.06.15
52540 2년 전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이유는... '과잉 처벌'이 문제, 행정력 활용 권고 랭크뉴스 2025.06.15
52539 이스라엘, “이란 공습 지속되냐” 질문에 ‘답변 거부’ 랭크뉴스 2025.06.15
52538 로또 ‘82억 대박’…수동 1등 4명, 같은 판매점서 나왔다 랭크뉴스 2025.06.15
52537 김민석 총리 후보자 ‘아빠찬스·채무·학위’ 의혹 돌파하나 랭크뉴스 2025.06.15
52536 '판사 매수' 사르코지 전 佛대통령 최고훈장 박탈 랭크뉴스 2025.06.15
52535 홀로 일하다 또 숨졌다‥목숨보다 빵이 우선? 랭크뉴스 2025.06.15
52534 예상보다 빠른 대선 청구서?··· 조국 ‘제헌절 특사’ 요구에 민주당 ‘신중’ 랭크뉴스 2025.06.15
52533 "비싸면 비쌀수록 더 먹는다"…20만원에도 예약 못하는 호텔 뷔페 랭크뉴스 2025.06.15
52532 이란 "이스라엘 공격 멈추면 보복 중단", 이스라엘 "계속 공격"(종합) 랭크뉴스 2025.06.15
52531 김병기 "상법 먼저"·정청래 "당대표 출마"‥국힘 내일 원대 선출 랭크뉴스 2025.06.15
52530 충남 서산서 고병원성 AI 발생 “6월 발생은 8년 만에 확인” 랭크뉴스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