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은석 내란특검. 연합뉴스

내란특검이 검찰·경찰이나 정부과천청사 등 정부기관 건물을 사무실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은석 특검은 14일 언론에 “내란특검은 군사에 관한 사항이 주된 것이어서 상업용 건물에서 직무수행시 군사기밀 누설 등 보안 문제가 있을 수 있다”라며 “이에 경찰과 검찰에 활용가능한 공간이 있는지 협조 요청하여 경찰과 검찰의 시설을 답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과천청사에 공간이 있는 지도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특검 사무실은 보통 법원과 검찰이 밀집된 서울 서초동을 중심으로 한 ‘강남권’에 마련됐다. 국정농단 특검의 경우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사무실을 마련했고 드루킹 댓글 조작 특검은 서초동에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임대 기간이 최대 170일로 짧고 영상조사실 등 마련을 위한 내부 공사가 필요해 이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사무실을 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내란특검은 역대 최대 규모인 267명 수준으로 기존 보다 훨씬 큰 사무공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 특검은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정부기관 건물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81 김병기, 새 원내대표단 16명 구성… “지금부터 6개월이 개혁의 골든타임”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80 국가안보실 1차장에 김현종 전 비서관... 2차장 임웅순·3차장 오현주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79 [속보]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 센터장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78 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단 인선‥"이재명 정부 합 맞출 인선"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77 [속보] 안보실 1·2차장 김현종·임웅순…AI미래기획수석 하정우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76 [속보] 이 대통령, 국가안보실 1차장 김현종, 2차장 임웅순, 3차장 오현주 임명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75 이 대통령, G7회의 내일 출국…“민주 한국의 귀환 첫 무대”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74 [속보] AI정책수석에 네이버 출신 하정우, 안보실 1차장 김현종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73 [속보]안보실 1차장 軍출신 김현종, 2차장 임웅순, 3차장 오현주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72 "車관세 의도대로 대미투자 늘어…美업체 해외생산은 줄듯"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71 이스라엘·이란 사흘째 충돌 격화···6차 핵 협상 결국 취소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70 [속보] 국가안보실 1차장에 김현종 전 국방개혁비서관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69 [속보] 국가안보실 1차장 김현종, 2차장 임웅순, 3차장 오현주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68 [속보]안보실 1차장 김현종·2차장 임웅순·3차장 오현주···AI수석 하정우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67 점심 값 부담스럽다 했더니… 5년 새 김밥·햄버거 40% 올랐다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66 "김민석, 4,000만 원 빌린 '스폰서' 회사 감사에게 1,000만 원 빌렸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주장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65 대통령실, 이스라엘 이란 공습에 “군사 대결·긴장 격화 반대”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64 이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내일 출국…“에너지 공급망·AI 등 주제 발언”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63 “윤석열 대통령실, 탈레반 수준” 외신도 경악한 ‘사전검열’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62 노산·난임치료 속 늘어나는 ‘이른둥이’… 맞춤 치료 필요 [헬시타임] new 랭크뉴스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