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비공대로 가족과 친지, 지인들 초청
오리엔트 시계 공장 친구들 하객으로 참석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열린 장남 동호 씨의 결혼식에 소년공 시절 친구들도 하객으로 초대됐다.

앞서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 소재 예식장에서 이 대통령의 장남 동호 씨의 결혼식이 열린다”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화환 반입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족 행사로 계획된 결혼식에는 이 대통의 부부를 비롯한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초청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포함한 정치권 인사들도 다수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의 민주당 대표 시절 원내대표를 지낸 박홍근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행복한 표정 가득하던 이 대통령께서는 신랑과 신부에게 덕담을 건네시려다가 목이 메어 바로 말을 잇지도 못하셨다"며 "예식을 마치며 신랑과 신부가 두 내외에게 인사를 드릴 때도 네 식구 서로가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위로하고 앞날을 축복하며 눈물 닦기에 바빴다"고 결혼식 분위기를 묘사했다.

이 대통령이 소년공 시절 일했던 '오리엔트 시계 공장'의 동료들도 결혼식에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결혼식장 밖에서 이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이 대통령에게 "어디 친구들이세요?"라고 묻자 이 대통령이 "오리엔트 시계 공장 친구들입니다"라고 소개해 반갑게 인사했다고 전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83 [단독]“법원, 홈플러스 M&A 이르면 다음주 초 허가”[시그널] 랭크뉴스 2025.06.18
48982 ‘압구정2구역 재건축’ 입찰공고에 삼성과 현대 맞붙는다 랭크뉴스 2025.06.18
48981 무더운 날 베란다 갇힌 80대 노인…휴무 중이던 순경이 구조 랭크뉴스 2025.06.18
48980 이러려고 상법 개정 반대했나…李 정부 취임 후 기업들 움직임 빨라져 랭크뉴스 2025.06.18
48979 이창용 “추경, 선택적 지원이 더 효율적…수도권 부동산 공급대책 필요” 랭크뉴스 2025.06.18
48978 "닷새만에 10원 '쑥' 올랐다"…격화되는 중동 전쟁에 주유소 달려가는 사람들 랭크뉴스 2025.06.18
48977 "하루만에 '꿀잠' 잘 줄이야"…하루 '이것' 5컵 먹으면 수면의 질 바뀐다는데 랭크뉴스 2025.06.18
48976 한국콜마 '남매 싸움' 진행형…콜마홀딩스는 상한가 랭크뉴스 2025.06.18
48975 김혜경 여사의 '녹의황상'... '원색 정장' 김건희 여사와 대조 랭크뉴스 2025.06.18
48974 [단독]‘자손군’ 리박스쿨 유관 단체, 2020년 총선 때 댓글부대 ‘손가락혁명단’ 운영 정황 랭크뉴스 2025.06.18
48973 "어린 딸 볼모 삼았다"…도망쳐도 잡아와 1000회 성매매 강요 랭크뉴스 2025.06.18
48972 “‘진상’ 고객·단속반 확인”…앱으로 연락처 4백만 개 공유한 성매매 업주들 랭크뉴스 2025.06.18
48971 “법사위원장 달라, 3개 위원장 넘길 의향 있다” 국민의힘 그 이유가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18
48970 전한길 '사례금 10억' 걸었다…"李대통령도 좋아할 것"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18
48969 이 대통령 ‘장애’ 왼팔로 왼손가락 잃은 룰라 감싸안은 순간 랭크뉴스 2025.06.18
48968 장난감자석 33개 삼킨 23개월생…건양대병원 긴급수술, 건강회복 랭크뉴스 2025.06.18
48967 [세종 인사이드 아웃] [단독] ‘일반 국민 25만원 지급’ 계획 유출… 행안부, 내부 감찰 중 랭크뉴스 2025.06.18
48966 4년 끌고도 "증거 없다"더니‥한 달 만에 '김건희 녹취' 수백 개 [이슈+] 랭크뉴스 2025.06.18
48965 이 대통령 ‘장애’ 왼팔로 왼손가락 잃은 룰라 대통령 감싸안은 순간 랭크뉴스 2025.06.18
48964 내일부터 중부 200㎜ 이상 많은 장맛비…정부 수해대책 점검 랭크뉴스 2025.06.1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