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화폐와 부동산 수입 등으로 지난해 6억 달러, 8천200억 원 상당의 소득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정부 윤리청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화폐와 골프클럽, 라이선스 사업, 기타 벤처 사업 등으로 벌어들인 소득을 나열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자료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이 지난해 9월 설립한 가상자산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토큰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5천735만 달러(784억 원)를 벌었다고 명시됐습니다.

또 플로리다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세 곳의 골프 리조트와 회원제 클럽인 마러라고에서 최소 2억 1천770만 달러, 2천977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베트남 개발 사업에서 라이선스 수수료로 500만 달러 수입을 올렸고, '트럼프 시계' 판매로 280만 달러(38억 원), 트럼프 운동화와 향수 판매로 250만 달러(34억 원)를 벌었습니다.

로이터는 자체 계산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전 재산을 16억 달러, 한화로 2조 천900억 원 이상으로 추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52 "돈은 박수홍이 벌었는데, 친형만 부동산 4채?" 판사도 의문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51 [속보] 李 대통령, G7서 에너지공급망·AI 주제로 발언... 미일과 정상회담 조율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50 안철수 "새 원내대표, '3대 특검' 협조해야‥'죽어야 산다'는 각오로 당 쇄신"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49 '영끌' 심리 억제했다면…주택 가격상승폭 절반, 가계부채 3분의1 ‘뚝’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48 “최대 열병식 vs 반트럼프 시위”…트럼프 79번째 생일날 두 쪽난 미국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47 '청주 연쇄 방화' 60대 남성 용의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46 이재명 대통령 "남북 대화채널 신속히 복구…대화·협력 재개"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45 당근 '문고리 거래'에 또 당했다…64명이 1700만원 털린 사연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44 李대통령, G7 참석차 내일 출국…트럼프·이시바 회동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43 [속보] 李대통령, G7회의 내일 출국…"미·일과 양자회담 조율중"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42 李대통령 “남북 대화채널 신속 복구... 위기관리체계 복원”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41 이 대통령, G7 내일 출국‥주요국 양자회담 조율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40 李대통령 "평화가 곧 경제…남·북 대화채널 신속히 복구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39 [속보] 이 대통령, G7회의 내일 출국…“민주 한국의 귀환 첫 무대”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38 "연봉 9000만원 보장"…KAIST 등 4대 과기원, AI 포닥 400명 뽑는다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37 [속보] 이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내일 출국…“에너지 공급망·AI 등 주제 발언”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36 [속보]이재명 대통령 "남북 대화채널 신속히 복구…대화·협력 재개"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35 외국인 부동산거래 증가에…서울시, 자금조달·실거주 정밀검증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34 [속보] 대통령실 “한미 정상 회동 등 양자·다자회담 조율 중” new 랭크뉴스 2025.06.15
52333 “문고리 걸어둘게요” 돈 받고 잠적…당근서 64명 털렸다 new 랭크뉴스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