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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화폐와 부동산 수입 등으로 지난해 6억 달러, 8천200억 원 상당의 소득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정부 윤리청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화폐와 골프클럽, 라이선스 사업, 기타 벤처 사업 등으로 벌어들인 소득을 나열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자료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이 지난해 9월 설립한 가상자산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토큰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5천735만 달러(784억 원)를 벌었다고 명시됐습니다.

또 플로리다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세 곳의 골프 리조트와 회원제 클럽인 마러라고에서 최소 2억 1천770만 달러, 2천977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베트남 개발 사업에서 라이선스 수수료로 500만 달러 수입을 올렸고, '트럼프 시계' 판매로 280만 달러(38억 원), 트럼프 운동화와 향수 판매로 250만 달러(34억 원)를 벌었습니다.

로이터는 자체 계산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전 재산을 16억 달러, 한화로 2조 천900억 원 이상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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