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통령실 “화환 반입 불가능”


이재명 대통령의 장남 동호씨가 14일 서울 소재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 행사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등 여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경지 주민 간담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전날 “결혼식은 대통령 내외와 가족, 친지들이 참석하는 가족 행사로 열릴 예정”이라며 “화환 반입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동호씨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다만 김병기 원내대표와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 등 민주당 원내지도부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예식장을 찾아 이 대통령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민주당 의원 전원이 초청장을 받아 대거 참석했다.

한편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동호씨 결혼식과 관련해 ‘대통령 가족을 테러하겠다’는 글을 올려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대통령 경호처와 22경찰경호대 등은 예식장 인근 경호를 강화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63 “윤석열 대통령실, 탈레반 수준” 외신도 경악한 ‘사전검열’ 랭크뉴스 2025.06.15
52362 노산·난임치료 속 늘어나는 ‘이른둥이’… 맞춤 치료 필요 [헬시타임] 랭크뉴스 2025.06.15
52361 李대통령, G7회의 내일 출국…"미·일과 양자회담 조율 중" 랭크뉴스 2025.06.15
52360 [르포]생일날 최강 군사력 뽐낸 트럼프…"美 위협하면 완전히 몰락" 랭크뉴스 2025.06.15
52359 李, G7 참석차 내일 출국... 주요국 양자 회담 조율 랭크뉴스 2025.06.15
52358 김용태 "제1연평해전 26주년, 北도발 계속…우리가 지킨다" 랭크뉴스 2025.06.15
52357 땅 꺼질까 불안하다면…서울 싱크홀 정보 여기서 확인하세요 랭크뉴스 2025.06.15
52356 이준석 개혁신당, 원내 5당 밀리고도 ‘기호 4번’ 단다고? 랭크뉴스 2025.06.15
52355 여군 85% "군생활과 양육 병행 어려워 전역 고려한 적 있다" 랭크뉴스 2025.06.15
52354 李대통령, G7 참석차 내일 출국…"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 예정" 랭크뉴스 2025.06.15
52353 이 대통령, G7 참석차 16일 출국···“‘한국 돌아왔다’ 알리는 무대” 랭크뉴스 2025.06.15
52352 "돈은 박수홍이 벌었는데, 친형만 부동산 4채?" 판사도 의문 랭크뉴스 2025.06.15
52351 [속보] 李 대통령, G7서 에너지공급망·AI 주제로 발언... 미일과 정상회담 조율 랭크뉴스 2025.06.15
52350 안철수 "새 원내대표, '3대 특검' 협조해야‥'죽어야 산다'는 각오로 당 쇄신" 랭크뉴스 2025.06.15
52349 '영끌' 심리 억제했다면…주택 가격상승폭 절반, 가계부채 3분의1 ‘뚝’ 랭크뉴스 2025.06.15
52348 “최대 열병식 vs 반트럼프 시위”…트럼프 79번째 생일날 두 쪽난 미국 랭크뉴스 2025.06.15
52347 '청주 연쇄 방화' 60대 남성 용의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6.15
52346 이재명 대통령 "남북 대화채널 신속히 복구…대화·협력 재개" 랭크뉴스 2025.06.15
52345 당근 '문고리 거래'에 또 당했다…64명이 1700만원 털린 사연 랭크뉴스 2025.06.15
52344 李대통령, G7 참석차 내일 출국…트럼프·이시바 회동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