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의 한 재래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청산면은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인구소멸 위기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선정된 곳인데요, 이에 따라 청산면 주민들은 2022년부터 경기도와 연천군의 지원으로 월 15만원의 농촌기본소득을 지급받았습니다.
25년째 이 시장에서 방앗간을 운영해 온 한 상인은 이날 이 대통령을 만나 "세금을 내게 되어 좋다"며 '행복한 눈물'을 흘렸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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