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그늘을 찾아 휴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숲 공원 산책로에 불을 지른 러시아 국적 관광객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로, 여행비자로 입국한 뒤 지난 11일 오후 4시께 서울숲 공원 산책로에 라이터로 불을 지르고 도주한 혐의(방화)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행으로 약 500㎡(151평) 규모의 산책로가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농구코트보다 좀 더 넓은 면적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뒤, 범행 약 1시간 30분 뒤인 오후 5시 30분께 두 사람 모두를 긴급체포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258 ①온기 흐르는 석재 벤치 ②사발면 용기 닮은 의자...특별한 재미있는 정원 박람회[New & Good]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57 "세계 최대 가스전 화염 휩싸여"…이스라엘, 이란 에너지 심장부 추가 타격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56 “‘상부’는 대통령” vs “분명한 거짓말” [피고인 윤석열]⑩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55 "추행당한 건 거짓말" 친딸 진술 번복했지만…40대 아빠 중형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54 이틀째 공습‥이란 최대 가스전 드론 공격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53 “‘툭’ 건들기만 해도 끔찍한 고통”…3명 중 1명은 걸린다는 '이 병' 주의보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52 토허제 규제 비껴간다고? 나도 경매 도전해볼까 [내돈내산]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51 경찰 "대북풍선 엄중 수사·사전 차단"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50 트럼프·머스크의 '파탄 난 정략 결혼'... 동맹에서 잠재적 정적으로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49 [작은영웅] “와, 멋지다” 헬스 트레이너 수업 장면에 모두가 감탄한 이유 (영상)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48 교통사고 안 나려면 '무조건' 지켜야 할 핵심 수칙 6가지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47 트럼프·푸틴 통화 “이스라엘·이란 전쟁 끝나야”…이스라엘 공습엔 시각차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46 한 달 국민연금 ‘4조’ 첫 돌파… 받는 사람 계속 는다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45 “美 배당주 세금 폭탄?”… 섹션899 공포에 韓 배당주로 선회하는 개미들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44 "'키작남'과의 전쟁 선포"…데이팅 앱 유료 기능에 발칵, 무슨일 [세계한잔]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43 "당근하려다 495만원 날려"…문고리 거래 사기 주의보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42 '돌돌이 한동훈'…"싫지만 매력적" 알고리즘 파고든 '라방 정치'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41 “기재부의 나라냐” 볼멘소리 사라질까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40 ‘책 만드는 배우’ 박정민 “미래엔 연기가 부업 될 수도” [주말특급] new 랭크뉴스 2025.06.15
52239 전 세계에서 ‘전략핵잠수함’ 운용하는 국가는 어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new 랭크뉴스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