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이전하기 전까지 사용할 새 업무표장.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이전에 청와대가 사용한 업무표장(로고)을 다시 사용한다.

대통령실은 1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청와대 복귀 추진에 따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형상화한 현재의 대통령실 업무표장 사용을 지양하고, 과거 청와대에서 사용하던 업무표장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집무실을 청와대로 다시 옮길 계획이다.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 옛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면서 사용한 ‘대통령실’이라는 명칭도 예전처럼 청와대로 되돌릴 방침이다.

윤석열 정부가 사용한 대통령실 업무표장.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은 청와대 본관을 형상화했다. 다만 현재 대통령실이 아직 용산에 있는 만큼, 청와대 복귀가 완료될 때까지는 기존 표장에 있던 ‘청와대’라는 글자 대신 ‘대통령실’을 사용한다.

새 업무표장은 대통령실 신규 홈페이지와 소속 공무원 명함 등에 사용된다. 대통령실은 예산 낭비를 막으려 꼭 필요한 곳에만 새 업무표장을 사용하고, 이전 대통령실 업무표장이 사용된 설치물이나 인쇄물을 교체하거나 폐기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089 일본 정부, ‘반값 쌀 공급’ 정부 비축미 전매 금지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14
52088 전국 교원단체 “제주 교사 순직 인정·진상 규명 촉구” 랭크뉴스 2025.06.14
52087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 백종원...어쩌다 '국민 밉상' 됐나 랭크뉴스 2025.06.14
52086 나경원·김기현 “이화영 사면 주장, 이 대통령에 사법 거래 협박” 랭크뉴스 2025.06.14
52085 제주 함덕해수욕장서 중학생 심정지 상태 구조 랭크뉴스 2025.06.14
52084 '좌초 구축함' 관련 간부들 北매체서 사라졌다…징역·처형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4
52083 "큰돈 들여 청와대 가는데 오겠나" 대선 끝나자 풀죽은 세종 랭크뉴스 2025.06.14
52082 인제 곰배령 정상 인근서 쓰러진 50대 숨져 랭크뉴스 2025.06.14
52081 나경원 "이화영 사면? 李 '불법 대북송금' 공범 자백하는 셈" 랭크뉴스 2025.06.14
52080 일요일 우산 챙기세요···전국 비·낮 최고 32도 랭크뉴스 2025.06.14
52079 美 “훌륭한 회담”, 日 “예단은 삼가”…6차 관세 협상에도 입장 차 랭크뉴스 2025.06.14
52078 8세 여아 성추행했는데···법원 “20대 남성 집유” 랭크뉴스 2025.06.14
52077 국민의힘, 김민석·이한주 거취 압박…김민석 “전액 상환·활용 안해” 랭크뉴스 2025.06.14
52076 '6월 집중호우'에 깜짝 놀란 부산…침수 피해 잇따라(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14
52075 트럼프, 작년 8천200억원 수입 신고…재집권 후 첫 재산공개 랭크뉴스 2025.06.14
52074 경북 영덕서 2.0대 규모 지진···“1시간 30분새 두번 흔들” 랭크뉴스 2025.06.14
52073 이스라엘·이란 이틀째 격렬 충돌…이란 “미국과 대화 무의미” 랭크뉴스 2025.06.14
52072 3대 특별검사, 특검보 인선 및 수사팀 구성 본격 착수 랭크뉴스 2025.06.14
52071 '이재명 시대'...한강에서 '통일' 노래 울려 퍼진다 랭크뉴스 2025.06.14
52070 이헌승, 국힘 원내대표 출마…"어려운 때 중진이 앞장서 해결"(종합) 랭크뉴스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