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이전하기 전까지 사용할 새 업무표장.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이전에 청와대가 사용한 업무표장(로고)을 다시 사용한다.

대통령실은 1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청와대 복귀 추진에 따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형상화한 현재의 대통령실 업무표장 사용을 지양하고, 과거 청와대에서 사용하던 업무표장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집무실을 청와대로 다시 옮길 계획이다.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 옛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면서 사용한 ‘대통령실’이라는 명칭도 예전처럼 청와대로 되돌릴 방침이다.

윤석열 정부가 사용한 대통령실 업무표장.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은 청와대 본관을 형상화했다. 다만 현재 대통령실이 아직 용산에 있는 만큼, 청와대 복귀가 완료될 때까지는 기존 표장에 있던 ‘청와대’라는 글자 대신 ‘대통령실’을 사용한다.

새 업무표장은 대통령실 신규 홈페이지와 소속 공무원 명함 등에 사용된다. 대통령실은 예산 낭비를 막으려 꼭 필요한 곳에만 새 업무표장을 사용하고, 이전 대통령실 업무표장이 사용된 설치물이나 인쇄물을 교체하거나 폐기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03 ‘원내 5당’ 되는 개혁신당, 왜 내년 선거서도 기호 4번 이어갈까 랭크뉴스 2025.06.15
52302 ‘근조’ 검찰…윤석열이 정권 삼킨 순간, 자폭인 걸 몰랐나 랭크뉴스 2025.06.15
52301 5년 새 먹거리 물가 20% 넘게 상승…김밥·햄버거 40% 가까이↑ 랭크뉴스 2025.06.15
52300 "당근하려다 495만원 털렸어요"···비대면 사기거래 주의보 랭크뉴스 2025.06.15
52299 신형이라더니…"경광등 안 켜지는 '깡통 순찰차' 전국 배치" 랭크뉴스 2025.06.15
52298 대선 끝나도 잊히길 거부하는 김문수... 아른거리는 당권의 유혹 [정치 도·산·공·원] 랭크뉴스 2025.06.15
52297 고양 골프장서 전동카트 5미터 아래로 추락‥1명 중상 랭크뉴스 2025.06.15
52296 이란 최대 가스전도 불탔다…이스라엘 "40시간 동안 150곳 공격" 랭크뉴스 2025.06.15
52295 여전히 높은 자영업 비중…창업에 뛰어드는 베이비부머 [창+] 랭크뉴스 2025.06.15
52294 이스라엘, 이틀째 이란 공습…“최대 가스전 화염 휩싸여” 랭크뉴스 2025.06.15
52293 "요즘 여기가 핫하다며"...위스키 애호가 '성지' 된 신라호텔 랭크뉴스 2025.06.15
52292 대통령 장남 결혼식, ‘소년공 동료’들도 참석···이 대통령, 아들 어깨 감싸고 눈시울 랭크뉴스 2025.06.15
52291 미네소타 주의회 ‘임신중지권 확대 활동’ 민주당 의원 피격 사망 랭크뉴스 2025.06.15
52290 정말 나무로?…‘114m’ 세계 최고 키다리 목재빌딩 들어선다 랭크뉴스 2025.06.15
52289 "지금 사면 늦나요"...또 시작된 '벼락거지' 악몽 랭크뉴스 2025.06.15
52288 신애라, 사망설에 분노 "지인이 울면서 전화…끔찍한 가짜뉴스" 랭크뉴스 2025.06.15
52287 “민주주의는 여정” 옛 남영동 대공분실에 민주화운동기념관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15
52286 대구 ‘신변보호 여성’ 살해 피의자 나흘 만에 세종서 체포 랭크뉴스 2025.06.15
52285 ‘윤 정부 노조 탄압’ 딛고 무죄 받은 화물연대…“3년 전부터 우린 계엄이었다” 랭크뉴스 2025.06.15
52284 '받는 사람'만 늘어나는 국민연금…월 지급액 첫 4조원 넘어 랭크뉴스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