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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방송 인터뷰···“앞으로 더 많은 타격 있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의회 소풍 자리에 참석해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핵시설 등 이란 공습 작전에 대해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ABC방송은 13일(현지시간) 기자와의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공격과 관련한 질문을 듣고 “정말 훌륭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그들(이란)에게 기회를 줬지만 그들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며 “그들은 심하게, 아주 심하게 타격을 입었다. 앞으로 더 많은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공격에 미국이 어떤 식으로 가담했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란을 향해 “다음 공격은 훨씬 잔혹할 것”이라며 이란에 미국과 진행 중인 핵협상을 성사시킬 것을 촉구했다.

미국이 이스라엘의 이번 작전에 얼마나 관여했는지도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선 이스라엘의 작전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우리는 이란에 대한 공격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이란 향해 “다음 공격은 훨씬 잔혹할 것”···이스라엘 다음 계획 알고 있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의해 핵시설을 공습받은 이란을 향해 “다음 공격은 훨씬 더 잔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나는 이란에 협상을 성사시킬 기회를 계속 줬다”며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리 가까이 다가가도 그들은 (협상을) 끝내지 않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미국은...https://www.khan.co.kr/article/202506131928001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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