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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의 이달 신차 계약 대수가 전월보다 40%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말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가 종료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전 차종에 대한 신차 계약 대수가 전날 기준 전월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구매율도 지난달 12일보다 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차 구매시 적용되는 개소세 탄력세율 인하가 이달 30일 종료되기 때문이다. 현재 3.5%인 세율은 이후 5%로 올라간다. 노후자동차 교체시 개소세 70% 감면 혜택도 이달 말 종료된다.

르노코리아는 개소세 인하 혜택을 보려는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차종별로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중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또는 아르카나·SM6·QM6를 구매하면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중 50만~60만원 상당의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을 무상으로 받는 것도 가능하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세일즈·네트워크 담당 전무는 “6월 마지막 개별소비세 혜택을 받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영업 현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며 “개소세 인하 혜택을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생산 역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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