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 AFP연합뉴스

이스라엘이 13일(현지시간) 새벽 이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전역에 선제 타격을 가하면서 호세인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이 숨졌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바게리 총장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호세인 살라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이 공습으로 사망한 데 이어 바레리 총장까지 숨진 것이다.

이에 따라 이란군은 이스라엘 공격으로 군부 ‘투톱’을 모두 잃었다.

페레이둔 압바시와 모하마드 테헤란치 등 이란 핵과학자들도 이번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이란 중부 나탄즈 핵시설과 군 지휘관, 과학자 등을 노려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했다.

IRGC는 “시온주의자 적의 침략에 단호하고 가혹하게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보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IRGC는 이어 “이 범죄는 백악관의 사악한 통치자들과 미국 테러정권의 인지 하에 저질러졌다”며 이스라엘의 ‘맹방’ 미국도 보복 범주에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92 홍준표, 하와이서 38일 만 귀국… “정치보복 말고 국민통합 이뤄야” 랭크뉴스 2025.06.17
48491 ‘G7 급거 귀국’ 트럼프 “이-이 휴전 때문 아냐…훨씬 큰 것 있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7
48490 군산 농장 창고서 개 사체 120여마리 발견…농장주 수사 랭크뉴스 2025.06.17
48489 "계엄 당일 정치인 체포가 방첩사 유일 임무"‥군 검찰, 지휘관 4명 보석 요청 랭크뉴스 2025.06.17
48488 “세금 감당 못해 어머니집 담보로 분납” 랭크뉴스 2025.06.17
48487 [단독] '내란 특검' 조은석, 특검보 후보자로 허상구·박지영 변호사 추천 랭크뉴스 2025.06.17
48486 여야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24~25일 실시” 랭크뉴스 2025.06.17
48485 '삼천피 코앞'에…예탁금 65조로 3년 1개월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5.06.17
48484 "김문수, 그 한마디만 했다면…" 대구표 7%P 증발 결정적 이유 랭크뉴스 2025.06.17
48483 [단독] 3대 특검, 본격 가동 채비…검·경, '내란 특검'서 모인다 랭크뉴스 2025.06.17
48482 李 대통령 "김민석 의혹, 청문회에서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을 것" 랭크뉴스 2025.06.17
48481 특검 사무실 윤곽... '내란=서울고검' '김건희=광화문' '채상병=서초동' 랭크뉴스 2025.06.17
48480 인국공 5단계와 가덕도·TK 신공항 ‘함수’...마지막 재정리 기회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랭크뉴스 2025.06.17
48479 '피의자' 김건희와 민정수석 비화폰 통화…국정개입 의혹 커진다 랭크뉴스 2025.06.17
48478 순찰차 6대 들이받으며 도주한 운전자…13㎞ 추격전 끝 검거(종합) 랭크뉴스 2025.06.17
48477 경찰 우습게 본 전 격투기 선수…5초 안돼 제압 [영상] 랭크뉴스 2025.06.17
48476 尹 "비화폰 삭제 지시 안 해"... 3차소환 불응 의견서 제출 랭크뉴스 2025.06.17
48475 홍준표, 하와이서 38일 만에 귀국 "새 정부, 정치보복 하지 말길" 랭크뉴스 2025.06.17
48474 "소비진작·소득지원 모두 고려"…李, 민생지원금 차등지급 시사 랭크뉴스 2025.06.17
48473 中 ‘라부부’ 인형 돌풍…현장 안전 우려에 판매 중단까지 랭크뉴스 2025.06.1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