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 AFP연합뉴스

이스라엘이 13일(현지시간) 새벽 이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전역에 선제 타격을 가하면서 호세인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이 숨졌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바게리 총장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호세인 살라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이 공습으로 사망한 데 이어 바레리 총장까지 숨진 것이다.

이에 따라 이란군은 이스라엘 공격으로 군부 ‘투톱’을 모두 잃었다.

페레이둔 압바시와 모하마드 테헤란치 등 이란 핵과학자들도 이번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이란 중부 나탄즈 핵시설과 군 지휘관, 과학자 등을 노려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했다.

IRGC는 “시온주의자 적의 침략에 단호하고 가혹하게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보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IRGC는 이어 “이 범죄는 백악관의 사악한 통치자들과 미국 테러정권의 인지 하에 저질러졌다”며 이스라엘의 ‘맹방’ 미국도 보복 범주에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69 경찰, 尹 부부 ‘관저 캣타워 횡령’ 의혹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6.13
51768 "이스라엘 공습에 이란군 고위급 20명 이상 사망" 랭크뉴스 2025.06.13
51767 李대통령, 기본소득 시범지역 방문…"지역화폐 안 끝날 것" 랭크뉴스 2025.06.13
51766 트럼프 “이스라엘, 정말 훌륭했다…다음 공격 더 잔혹할 것 ” 랭크뉴스 2025.06.13
51765 사다리차 사고로 중단됐던 경의선, 5시간 만에 운행 재개 랭크뉴스 2025.06.13
51764 '차명 재산 의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첫 고위직 낙마 랭크뉴스 2025.06.13
51763 “사초 쓰듯” “객관적” “진실 규명”…3대 특검, 첫날부터 속도전 랭크뉴스 2025.06.13
51762 [단독] 한양대 교원 10여명 채용 절차 비위 의혹... 교육부, 본격 감사 착수 랭크뉴스 2025.06.13
51761 미국만 빼고···국제사회,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확전 자제”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5.06.13
51760 與 원내사령탑에 김병기…“이재명 정부 성공에 모든 것 바치겠다” 랭크뉴스 2025.06.13
51759 오광수, 이재명 정부 첫 낙마…민심 우려·여권 부담 컸다 랭크뉴스 2025.06.13
51758 "짐승 고문 소리에 몸서리 쳐서" 파주 주민들, 李대통령에 호소 랭크뉴스 2025.06.13
51757 [속보] 트럼프 “이란, 아무것도 남지 않기 전 타협해야” 랭크뉴스 2025.06.13
51756 이재명 정부 첫 여당 원내대표에 '친명' 김병기‥"정부 성공 뒷받침" 랭크뉴스 2025.06.13
51755 K세탁기 때려 한국 일자리 1600개 앗아갔던 트럼프…이번에도 가전에 군침? 랭크뉴스 2025.06.13
51754 이광수, 이재명 정부 첫 낙마…민심 우려·여권 부담 컸다 랭크뉴스 2025.06.13
51753 李대통령 "대북 전단 살포 현행범, 걸리면 아주 엄벌" 랭크뉴스 2025.06.13
51752 기본소득 시범지역 간 李 대통령 “최소 10년 설계” 랭크뉴스 2025.06.13
51751 李 대통령, 접경지 군부대 찾아 "싸울 필요 없게 만들어야"... 연일 北에 유화 메시지 랭크뉴스 2025.06.13
51750 김민석 “사적 채무 전액 상환…담당 검사도 증인으로 불러라”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