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 AFP연합뉴스

이스라엘이 13일(현지시간) 새벽 이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전역에 선제 타격을 가하면서 호세인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이 숨졌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바게리 총장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호세인 살라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이 공습으로 사망한 데 이어 바레리 총장까지 숨진 것이다.

이에 따라 이란군은 이스라엘 공격으로 군부 ‘투톱’을 모두 잃었다.

페레이둔 압바시와 모하마드 테헤란치 등 이란 핵과학자들도 이번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이란 중부 나탄즈 핵시설과 군 지휘관, 과학자 등을 노려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했다.

IRGC는 “시온주의자 적의 침략에 단호하고 가혹하게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보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IRGC는 이어 “이 범죄는 백악관의 사악한 통치자들과 미국 테러정권의 인지 하에 저질러졌다”며 이스라엘의 ‘맹방’ 미국도 보복 범주에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719 북 원산 갈마관광지구 준공식에 ‘특별손님’ 러 대사 랭크뉴스 2025.06.27
52718 “한국 위상 높아진 덕에 해외 저명 인사 찾는 채널됐죠” 랭크뉴스 2025.06.27
52717 ‘비핵화 쐐기’ 박으려는 트럼프 “내주 이란과 대화” 랭크뉴스 2025.06.27
52716 [사설] 소비지원금 뿌려도 골목상권은 제자리, 민생 회복 마중물 돼야 랭크뉴스 2025.06.27
52715 “조개껍질 열려도 5분 더 익혀 드세요”…여름철 패혈증 주의보 랭크뉴스 2025.06.27
52714 내란 특검, 윤석열 ‘지하주차장 출입’ 불허…버티면 체포영장 재청구 랭크뉴스 2025.06.27
52713 고위공직자 44명 재산 공개…‘성소수자 혐오’ 이충상, 68억 신고 랭크뉴스 2025.06.27
52712 “지하주차장 출석 요청” vs “형소법 절차 따를 것” 기싸움 랭크뉴스 2025.06.27
52711 이란 농축우라늄 타격 전 이전? 트럼프 "아무것도 옮기지 않아" 랭크뉴스 2025.06.27
52710 “공정하게 노력해 일군 정당한 성공… 박수 보내는 합리적 사회 만들어야” 랭크뉴스 2025.06.27
52709 연말 준공인데 30%가 ‘미분양’…평택 브레인시티 산업용지 매각에 공인중개사까지 동원한 도시공사 랭크뉴스 2025.06.27
52708 우상호 만난 ‘비명계’ 초일회 “李, 국정운영 잘한다…함께 힘 모을 것" 랭크뉴스 2025.06.27
52707 나토 다녀온 위성락 “트럼프와 잠깐 대화…조선업에 관심 많아” 랭크뉴스 2025.06.27
52706 [사설] 500조 나토 방산 시장 기회 잡고, 트럼프 압박 대비하라 랭크뉴스 2025.06.27
52705 경찰, '이적 혐의' 반일행동 대표 체포·조사 후 석방 랭크뉴스 2025.06.27
52704 고위공직자 44명 재산공개… 1위는 115억원 김삼화 양성평등교육원장 랭크뉴스 2025.06.27
52703 대법 "'최서원 스위스 비밀계좌' 등 안민석 일부 발언 명예훼손"(종합) 랭크뉴스 2025.06.27
52702 "임금·근무시간 동일"…7월부터 '주 4일제' 시행하는 이 회사 랭크뉴스 2025.06.27
52701 '구속취소'부터 '김만배'까지... 특검, 尹부부 온갖 의혹 살펴본다 랭크뉴스 2025.06.27
52700 최고치 경신하는 서울 집값… 한강 벨트 역대급 상승률 랭크뉴스 2025.06.2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