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 "과거 사건을 담당한 검사도 좋고, 모든 분들을 청문회에 불러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차려진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언론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 적당한 방식으로 말씀드리겠다"며 "아마 궁금증이 다 해소될 것이라고 보는데, 일요일쯤 추가로 온 국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과거에 어떤 식으로 일했는지 충분히 청문회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제 사건을 담당한 검사도 좋고 모든 분을 이번 청문회에 증인으로 불러도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의 채무 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과거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가 처벌을 받은 인사로부터 다시 4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40 '허니문 랠리'도 급제동‥주식·환율·유가 일제히 충격 랭크뉴스 2025.06.13
51739 ‘전·현직 대통령 협박 글’ 잇따라…“실행 의사 없어도 범죄” 랭크뉴스 2025.06.13
51738 닷새만에 예스24 일부 서비스 재개…복구 왜 늦어졌나? 랭크뉴스 2025.06.13
51737 정부, 이스라엘·이란 일부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랭크뉴스 2025.06.13
51736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공습‥이란 '가혹한 응징' 천명 랭크뉴스 2025.06.13
51735 대형마트 주차장 기둥에 SUV 돌진…80대 운전자 사망 랭크뉴스 2025.06.13
51734 이스라엘, 나탄즈 핵시설 추가 공격 랭크뉴스 2025.06.13
51733 이 대통령 “정부가 조치할테니 국민 여러분은…” 경제안보 긴급 점검 회의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3
51732 "이스라엘 다음 공격 더 잔혹"…트럼프, 이란에 핵합의 압박 랭크뉴스 2025.06.13
51731 검찰, 정진석 전 비서실장 조사…‘윤석열 공천개입 의혹’ 관련 랭크뉴스 2025.06.13
51730 SK텔레콤 해킹 사고 후 ‘인터넷 해지’ 지연… 일시적 현상인가, 고의인가 랭크뉴스 2025.06.13
51729 김민석 "사적채무 전액상환"‥'아들 스펙용 법안 발의' 의혹엔 "진학에 활용 안 해" 랭크뉴스 2025.06.13
51728 권영국 “조은석, 용산참사 편파 수사의 사초…‘내란 특검’ 교체해야” 랭크뉴스 2025.06.13
51727 한국 축구팀, 2026 월드컵 경쟁력 평가서 13위… 일본은 10위 랭크뉴스 2025.06.13
51726 [속보] "이스라엘, 나탄즈 핵시설 추가 공격"< 이란 국영매체> 랭크뉴스 2025.06.13
51725 [속보] 이스라엘, 나탄즈 핵시설 추가 공격 랭크뉴스 2025.06.13
51724 尹, 경찰 소환 불응하더니…'반바지 차림'으로 자택 지하상가서 목격 랭크뉴스 2025.06.13
51723 중동 위기 증폭… 유가 폭등·코스피 2900선 무너져 랭크뉴스 2025.06.13
51722 김민석 “사적 채무 전액 상환…아들 입법 활동 입시 활용 안 해” 랭크뉴스 2025.06.13
51721 이재명 정부 첫 공직자 낙마…오광수, 지명과 사퇴 무엇이 문제였나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