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CTV에 산채 채취 장면 담겨
군사구역 진입을 막는 철조망. 해당 지역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최주연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 광명시 소재 한 군부대에서 외부 침입 흔적이 발견돼 군경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경기 광명시 모 부대에 미상의 민간인이 무단 침입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식별돼 경고 방송한 뒤, 신병 확보를 위해 군경이 수색중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부대 "CCTV에 미상인원이 부대 내 울타리에서 산채를 채취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여러 정황을 고려해 대공혐의점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날 경찰 등에선 혐의자가 울타리를 자르고 침입했다는 내용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진 데다, 발견 초기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군 시설에 대한 경계가 허술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901 "매일 천번 빗질해도 머리통 때 다 못 없애"…친일파 단죄 주장에 떠오른 구절 [김성칠의 해방일기(24)] new 랭크뉴스 2025.06.14
51900 [법조 인사이드] 아직 의사 아닌 의대생·인턴이 사고로 숨졌다… 손해배상액 산정 기준은?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99 이란, 미사일 수백 발 보복‥확전 위기 최고조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98 손목 시계 한 점에 담아낸 무려 41가지 기능... 270년 생일 맞은 바쉐론 콘스탄틴의 공력[더 하이엔드]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97 이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보복 공습...35명 등 부상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96 국가부채 공포에 요동친 美·日 국채… “추경 앞둔 韓도 안심 못해”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95 현대차 美 ‘비관세 재고’ 곧 바닥… 가격 인상 막판 고심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94 경남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 철거, 2027년까지 문화공원 만든다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93 코스피 한달 상승률 11% 'G20 1위'…개미는 '하락 베팅'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92 "죽을 듯한 공포"…한 연예인의 고백 뒤 10배 폭증한 이 병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91 잡식공룡과 조희연의 혐오 발언, ‘밈’에 의탁할 때 우리는 어떻게 온라인 소시오패스가 되는가[위근우의 리플레이]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90 특전사 간부는 “곽종근 목소리도 기억한다”는데···윤석열은 “거짓말” 반박[법정 417호, 내란의 기록]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89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 美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커졌다[데일리국제금융시장]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88 몸짱 되려 운동했는데…힘 좀 주니 탈장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87 저출생 극복 동참하는 금융권…10%대 적금상품 들어볼까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86 "한 성깔 한다는 소문"…'정윤회 문건' 박관천, 경호차장 발탁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85 ‘저속노화 전도사’ 정희원 교수는 왜…‘털북숭이’ 키위마저 껍질째 먹으라는 걸까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84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에 뉴욕 증시 하락…다우존스 1.79%↓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83 이재용의 '이재명 자서전' 고백 후 빵 터진 구광모…첫 만남은 화기애애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82 [단독] 김민석, 세비가 수입 대부분인데… 5년간 추징금 6억 완납하고 순자산도 증가 new 랭크뉴스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