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스라엘 국방 “이란 겨냥 선제공격… 특별 비상사태 선언”

13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이란 테헤란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자국 전투기가 이란을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속보로 전했다.

이날 공격 규모나 피해 규모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NYT는 이로 인해 중동에서 가장 강력한 두 군대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고 덧붙였다.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번 공격을 “선제 공격”으로 규정하고 이스라엘 전역에 특별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즉각적인 반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루살렘을 비롯한 이스라엘 여러 도시에서는 경보가 울렸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군 관계자는 테헤란 공습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이란 정권의 장거리 미사일 능력과 관련된 목표물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이란 여러 지역에서 수십 건의 공습을 감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858 농구코트 크기 불탔다… 서울숲 공원 불지른 러 남녀, 무슨일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57 실리콘밸리 임원, 美 육군 장교 '임관'해 AI 기술 전수한다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56 74년만에 마주한 꿈에 보았던 아버지…6·25 전사자 첫 얼굴 복원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55 농구코트 크기 불탔다… 서울숲 공원 불지른 러시아 남녀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54 “즉각 중단”…세계 각국 이란 공습 이스라엘 규탄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53 미국-이란 핵 협상 결렬 조짐 보이자 공습…이스라엘 노림수는?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52 美 이어 페루도 엘살바도르에 범죄인 '수감 아웃소싱'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51 이스라엘, 이란 주택가도 공습…고위급·과학자 암살 때문?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50 [사설] 민정수석 낙마... 인사가 국정 발목 잡지 않도록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49 경찰, 윤석열·김건희 500만원 캣타워 횡령 의혹 수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48 러, 우크라에 전사자 시신 1200구 추가 인도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47 제주 250㎜·남해안 150㎜ 비오는 주말… 30도 안팎 후텁지근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46 이란 “레드라인 넘었다”… 중동서 ‘또 하나의 전쟁’ 불붙나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45 미시간대 6월 美소비심리 반등…미·중 휴전에 불안 진정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44 초대형 특검팀 20일내 구성… 수사 인력·공간 확보 돌입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43 [사설] 중동 전면전 위기, 경제안보 리스크 치밀하게 대비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42 트럼프 "이란, 내게 연락하고 있다…또한번의 핵합의 기회 있어"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41 '사회주의에서 LA 해방'‥상원의원 항의하자 눕히고 수갑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40 [사설] 李 “경제 핵심은 기업”…‘지원하는 정부’ 행동으로 보여줄 때다 new 랭크뉴스 2025.06.14
51839 이 대통령 ‘3대 특검’ 한밤중 임명에 숨은 수사 코드는? new 랭크뉴스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