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는 임명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 특검은 오늘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이렇게 말하고 "수사에 진력해 온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조 특검은 주요 수사를 두루 경험한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고검장에 이어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지명돼 일했습니다.

조 특검은 퇴직 후 별도 변호사 사무실 없이 재택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으로 수사팀 구성과 업무 공간이 준비되면 수사 방향 등을 설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 상병 특검에 이명현 전 합참 법무실장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77 스테이블 코인 상표 출원…카카오페이 21% 급등 [줍줍 리포트] 랭크뉴스 2025.06.23
50976 주진우, 김민석 겨냥해... 정치자금법 개정안 발의 랭크뉴스 2025.06.23
50975 IAEA "이란 포르도 핵시설 피해, 누구도 평가 못 한다" 랭크뉴스 2025.06.23
50974 '불법정치자금' 송영길 불구속 상태로 재판…고법, 보석 허용 랭크뉴스 2025.06.23
50973 日·中 텃밭 못 뚫으면 도태… 동남아에 공들이는 현대차 랭크뉴스 2025.06.23
50972 특검 사건 이첩 후 첫 내란 재판…尹 '묵묵부답' 법정 직행 랭크뉴스 2025.06.23
50971 네타냐후 "소모전 안 한다…농축우라늄에 흥미로운 정보" 랭크뉴스 2025.06.23
50970 중동 정세에 미뤄지는 첫 한미 정상회담 언제 열리나 랭크뉴스 2025.06.23
50969 野 “정부, 美·이란 불확실성 해소해야… 나토 참석이 나았을 것” 랭크뉴스 2025.06.23
50968 [Why]이란의 ‘미군 기지’ 공격 위협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 랭크뉴스 2025.06.23
50967 [단독]‘윤석열정부 인수위원’ A교수, 국정기획위원 사퇴…“가정사 탓” 랭크뉴스 2025.06.23
50966 가격 인상 정당했나…계엄 혼란 틈탄 식품 기업들[고물가 대한민국④] 랭크뉴스 2025.06.23
50965 내란 특검, '윤석열 재판' 첫 참석‥이 시각 법원 랭크뉴스 2025.06.23
50964 부산 황령터널서 차량 화재…양방향 정체 극심 [제보] 랭크뉴스 2025.06.23
50963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9.3%…전주보다 0.7%P 상승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6.23
50962 주진우 “제2의 김민석 없어야”···출판기념회 신고 의무 ‘검은봉투법’ 발의 랭크뉴스 2025.06.23
50961 600만원 월급 중 운영비만 200만원…인기 떨어진 국선변호사 랭크뉴스 2025.06.23
50960 "더운 날 커피·맥주 마시지 마라"…美기상청 뜻밖의 경고, 왜 랭크뉴스 2025.06.23
50959 "가수 제니가 나를 사칭" 황당 진정… 줄고소 악용 '합의금 장사'도 랭크뉴스 2025.06.23
50958 김용현 측 “중앙지법 형사34부 전원 기피신청” 랭크뉴스 2025.06.2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