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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3일 오전 1시 57분 14초 북한 양강도 풍산 남동쪽 20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40.67도, 동경 128.2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8km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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