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정정옥 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첫 성평등가족비서관에 정정옥 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성평등가족비서관은 윤석열 정부 때 폐지된 여성가족비서관의 역할을 부활·확대한 보직으로 사회수석 산하에 있다.

정 전 대표는 성남시양성평등위원과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경기도인구정책조정위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보육·아동 및 가족 분야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대통령과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성남·경기라인'으로 꼽힌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에서 사회복지 석사 학위를 받고 가천대에서 유아교육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통령실에는 이 대통령의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부터 함께 일해 온 참모 그룹이 대거 핵심 자리에 등용됐다. 성남시에서 연을 맺어 온 김현지 전 보좌관은 대통령실 인사·재정 관리를 총괄하는 총무비서관에 내정됐다. 성남시청 대변인과 경기도청 언론비서관 등을 지낸 김남준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부실장은 제1부속실장에 내정됐다. 인사비서관엔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를 할 때 정책비서관을 지낸 김용채 전 보좌관이,국토교통비서관엔 이 대통령의 경지도지사 시절 도청 건설국장을 맡았던 이성훈 국토교통부 국장이 내정됐다. 경기도콘텐츠진흥원 본부장을 지낸 김상호 전 동아일보 기자는 춘추관장에 임명됐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74 "대통령 결정을 왜 與가 먼저 발표"…한밤중 특검 임명에 발칵 랭크뉴스 2025.06.13
51573 스필버그 고심끝 재개봉 허락…27년 만에 관객 만나는 이 영화 랭크뉴스 2025.06.13
51572 박지원 "조국 사면? 대통령 권한... 정부·여당서 논의한 바 없다" 랭크뉴스 2025.06.13
51571 이 대통령, ‘부동산 차명관리 의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랭크뉴스 2025.06.13
51570 김민석 “총리도 공약 가능하다면, 공직자 주 1회 이상 구내상권 점심” 랭크뉴스 2025.06.13
51569 이 대통령, 국정상황실장에 송기호 변호사 임명 랭크뉴스 2025.06.13
51568 "이러려고 비공개합니까?", '번뜩' 질문에 얼어붙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6.13
51567 국민의힘, ‘3대 특검’ 지명 두고... “정치 보복” “독재의 서곡” 비판 랭크뉴스 2025.06.13
51566 인도 여객기 사고 유일 생존자, 현장서 걸어나왔다 랭크뉴스 2025.06.13
51565 [단독] 한국 시장 철수 시그널?… ‘일본판 이케아’ 니토리, 韓 1호점에 이어 3호점도 폐업 랭크뉴스 2025.06.13
51564 [단독] "김문수부터 하라" 조사 거부…국힘 '후보교체 감사' 파열음 랭크뉴스 2025.06.13
51563 재벌총수 만난 이 대통령 “특혜·착취로는 지속 성장 불가…규제 정리 ” 랭크뉴스 2025.06.13
51562 민간인이 울타리 뚫고 軍 부대 무단 진입…군경 "신병 확보중" 랭크뉴스 2025.06.13
51561 한동훈 장인 구속했던 조은석 특검…여야·검찰 가리지 않는 수사 정평 랭크뉴스 2025.06.13
51560 [단독] 윤석열 땐 에어컨 최저온도…이 대통령 “회의실 온도 높여라” 랭크뉴스 2025.06.13
51559 ‘3대 특검’ 한목소리로 “진상규명”…이르면 이달 말 본격 출범 랭크뉴스 2025.06.13
51558 검찰, '김건희 대화 녹음 혐의' 이명수 기자 피의자 조사 랭크뉴스 2025.06.13
51557 [속보] 이란 고위 관료 "이스라엘에 혹독한 보복 준비 중" 랭크뉴스 2025.06.13
51556 10명 중 7명, 이재명 대통령 5년간 직무수행 “잘할 것” [갤럽] 랭크뉴스 2025.06.13
51555 '풀무원 빵' 집단식중독 세종·부안까지 확산…풀무원 주가 떨어져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