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후 5시부터 약 15분간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알바니지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한국과 호주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그간 지역 및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협력해 왔음을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 정상은 호주의 6·25 전쟁 참전 때부터 이어온 양국 간 오랜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양국이 국방・방산, 청정에너지, 핵심 광물을 포함한 공급망 관련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은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양국이 APEC 창설 회원국으로서 올해 하반기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양국 관계가 지속 강화될 수 있도록 구체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57 대기업 사옥이 내것?…'빌딩 조각투자' 리츠 수익률 기지개 랭크뉴스 2025.06.13
51456 [속보] 조은석 내란 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수사논리에 따라 직 수행" 랭크뉴스 2025.06.13
51455 242명 탄 인도 여객기 유일한 생존자…영국인 남성 “함께 탄 내 형제는 어디에” 랭크뉴스 2025.06.13
51454 '차명 재산 의혹'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사의(종합) 랭크뉴스 2025.06.13
51453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사의···이 대통령 수리시 ‘1호 낙마’ 랭크뉴스 2025.06.13
51452 [속보] '내란 특검' 조은석 "사초 쓰는 자세로 오로지 수사논리에 따라 직 수행" 랭크뉴스 2025.06.13
51451 [2보] 조은석 내란 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수사논리에 따라 직 수행" 랭크뉴스 2025.06.13
51450 ‘내란 특검’ 조은석, ‘김건희 특검’ 민중기, ‘채상병 특검’ 이명현 랭크뉴스 2025.06.13
51449 [속보] 내란 특검 조은석 "사초 쓰는 자세로 수사논리에 따라 직 수행" 랭크뉴스 2025.06.13
51448 北, 좌초했던 구축함 ‘강건호’ 사고 23일 만에 진수…김정은 참석 랭크뉴스 2025.06.13
51447 李, 3대특검 지명…내란 '조은석' 김건희는 '민중기' 순직해병 '이명현' 랭크뉴스 2025.06.13
51446 [속보] 조은석 내란 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수사논리에 따라 특검직 수행” 랭크뉴스 2025.06.13
51445 인도 여객기 추락 290여 명 사망‥1명 기적 생존 랭크뉴스 2025.06.13
51444 [속보] ‘차명재산 논란’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5.06.13
51443 뉴욕증시 3대 지수 동반 상승...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랭크뉴스 2025.06.13
51442 인도 여객기, 의대에 추락‥최소 290여 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13
51441 다시 뜨는 '86', 주류 진입 '97'…이재명시대 新당정 지형도 랭크뉴스 2025.06.13
51440 “유튜브서 이미 나왔는데”… 미공개정보 이용 기준, 12년 만에 손질할 듯 랭크뉴스 2025.06.13
51439 [단독]실제와 멀어져만 가는 기준중위소득···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준 ‘현실화’부터 랭크뉴스 2025.06.13
51438 “수사·기소 분리는 좋지만···” 검찰개혁 바라보는 경찰의 복잡한 속마음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