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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수해 대비 현장 점검을 위해 서울 서초구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 방문을 마친 후 이태원참사 현장을 찾아 묵념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10·29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강홍수통제소를 점검한 후 이태원 참사 현장 참배를 긴급히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참사 현장을 둘러보며 “이곳이 사람들이 밀집했던 곳이냐” “지금 유족들 분향소는 여전히 있느냐” “참사 현장의 설치물은 누가 설치한 것이냐” 등을 물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수해 대비 현장 점검회의를 마치고 용산 대통령실로 복귀하는 길에 이태원 참사 현장에 조성된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노란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참사 희생자들의 이름을 담은 사진 작품이 제기된 ‘빌보드’에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주변 상인들과 악수를 하며 “이 골목의 영업은 요즘 어떻게 되느냐” “권리금은 어떻게 되나. 권리금을 보면 상황을 알 수 있다던데” 등 상권과 관련해 질문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수해 대비 현장 점검을 위해 서울 서초구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 방문을 마친 후 이태원참사 현장을 찾아 골목을 살펴보고 있다. 김창길 기자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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