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수해 대비 현장 점검을 위해 서울 서초구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 방문을 마친 후 이태원참사 현장을 찾아 묵념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10·29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강홍수통제소를 점검한 후 이태원 참사 현장 참배를 긴급히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참사 현장을 둘러보며 “이곳이 사람들이 밀집했던 곳이냐” “지금 유족들 분향소는 여전히 있느냐” “참사 현장의 설치물은 누가 설치한 것이냐” 등을 물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수해 대비 현장 점검회의를 마치고 용산 대통령실로 복귀하는 길에 이태원 참사 현장에 조성된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노란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참사 희생자들의 이름을 담은 사진 작품이 제기된 ‘빌보드’에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주변 상인들과 악수를 하며 “이 골목의 영업은 요즘 어떻게 되느냐” “권리금은 어떻게 되나. 권리금을 보면 상황을 알 수 있다던데” 등 상권과 관련해 질문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수해 대비 현장 점검을 위해 서울 서초구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 방문을 마친 후 이태원참사 현장을 찾아 골목을 살펴보고 있다. 김창길 기자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952 "믿어보려 했지만" 오광수 감싸던 민주당 뒤늦게 '사과 모드' 랭크뉴스 2025.06.14
51951 “코스피 3000 시간 문제”...다시 온 ‘주식의 시간’ 랭크뉴스 2025.06.14
51950 [샷!] "알바생한테 미안해지는 맛" 랭크뉴스 2025.06.14
51949 아이유·봉준호·유재석·이준석…장·차관 ‘국민 추천제’ 화제 랭크뉴스 2025.06.14
51948 이란, 당일 대규모 공격…이유는? 랭크뉴스 2025.06.14
51947 부산서 121년 만에 1시간 최다 강수량…61.2㎜로 6월 신기록(종합) 랭크뉴스 2025.06.14
51946 부산 ‘1시간 강수량’ 121년 만에 신기록…61.2㎜ 퍼부어 랭크뉴스 2025.06.14
51945 LA 넘어 미국 전역으로...‘반(反)트럼프’ 시위 확산 랭크뉴스 2025.06.14
51944 "이제 우리도 별 다섯 개"…호텔들의 '등급' 전쟁 랭크뉴스 2025.06.14
51943 ‘목동맘’ 장영란, ‘성수맘’ 될까? 94.5억원에 ‘갤러리아 포레’ 매수[스타의 부동산] 랭크뉴스 2025.06.14
51942 트럼프,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사실상 승인…행정명령 서명 랭크뉴스 2025.06.14
51941 트럼프 “이스라엘, 훌륭하고 성공적인 공습... 이란엔 합의 여지 있다" 랭크뉴스 2025.06.14
51940 여탕↔남탕 스티커 바꾼 남성들…피해 여성, 정신과 치료 랭크뉴스 2025.06.14
51939 이스라엘 방공체계 다시 시험대…이란 미사일 공격에 허점 노출 랭크뉴스 2025.06.14
51938 감사원이 앞장서고 검찰 뒤따랐다…윤석열 정권 ‘전 정부 공격 패턴’ 랭크뉴스 2025.06.14
51937 영국·브라질·그리스서도 코로나 확진...WHO '예의주시' 랭크뉴스 2025.06.14
51936 “세금 내도 좋아요” 방앗간 주인이 대통령 만나 운 사연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14
51935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100기 보복 공격… 전쟁터 된 중동 랭크뉴스 2025.06.14
51934 군인 아들 마중가던 母 사망 사고… 음주 무면허 20대 “강요당했다” 주장 랭크뉴스 2025.06.14
51933 '신고기록 누가 열람?'…경찰 간부 만취소란 제보자 색출 논란 랭크뉴스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