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뉴스1
배우 김수현이 광고주로부터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가압류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배우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던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가 김수현의 부동산에 가압류를 걸었다.
지난 5월 8일 클래시스는 김수현을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청구했고, 서울동부지방법원이 같은 달 20일 이를 인용해 김수현이 보유한 30억원 상당의 갤러리아포레 아파트의 가압류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김새론과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김수현의 광고 활동이 중단됐는데, 이와 관련해 광고주들이 위약금을 받지 못하면서 김수현의 부동산 자산 동결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은 갤러리아 포레를 총 3채 사들여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김수현 측은 최근 김세의 가세연 대표가 소유한 아파트와 유튜브 채널 후원 계좌에 대해 가압류를 걸었다.
조선비즈
전병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