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국혁신당, '3대 특검' 후보로 한동수·심재철·이명현 추천
이재명 대통령이 수해(장마) 대비 홍수 예·경보 시스템 현장 점검을 위해 12일 서울 서초구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석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2일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채 상병 특검 후보를 선정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고위직을 역임했거나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각을 세웠던 이들이 포함됐다. 이 대통령이 각 후보 중 1명씩을 골라 특검을 임명하면 특검 수사가 본격 출범하게 된다.

민주당은 이날 내란 특검에 조은석 전 검사위원,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 상병 특검에 이윤재 명지대 교수를 추천했다. 조은석 전 감사위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지냈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관저 의혹 관련 감사원의 부실 감사를 둘러싸고 정권과 충돌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조국혁신당도 이날 특별검사 후보자로 내란 특검에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 김건희 특검에 심재철 전 법무부 검찰국장, 채 상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 등 3인을 추천했다. 한동수 후보는 '윤석열 검찰총장 체제'에서 대검 감찰본부장을 지내며 당시 윤 총장과 대립했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79 李대통령 "침수피해, 가족일로 생각해야…잘한 사례엔 '까방권'" 랭크뉴스 2025.06.12
51278 "2000권 이상 산 전자책 어쩌나"... 고객 피해에도 대책 없는 '예스24' 랭크뉴스 2025.06.12
51277 242명 탄 인도여객기 추락 참사 "최소 110명 사망, 한국인 없어" 랭크뉴스 2025.06.12
51276 “영업방해 될까봐” 업추비 숨기던 이복현 금감원에, 법원 “내역 공개하라” 랭크뉴스 2025.06.12
51275 "中텐센트, 20조원에 넥슨 인수 검토…故김정주 유족과 접촉" 랭크뉴스 2025.06.12
51274 해킹 숨겼던 예스24, ‘복구 중 공지’도 거짓…뒤늦게 SOS 랭크뉴스 2025.06.12
51273 정성호 “조국 사면·복권 필요… 형 과도해” 랭크뉴스 2025.06.12
51272 민주·혁신, '3대 특검' 후보자 6명 추천‥특검 '속도전' 랭크뉴스 2025.06.12
51271 中 텐센트, 넥슨 인수 추진하나...NXC “확인 불가” 랭크뉴스 2025.06.12
51270 “맥도날드보다 잘 나간다” 日 시장 확장 나선 맘스터치 랭크뉴스 2025.06.12
51269 “대면조사 반드시 필요”…경찰, 윤석열에 19일 3차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6.12
51268 여탕·남탕 스티커 바꾼 남성들…20대 여성 알몸 노출 피해 랭크뉴스 2025.06.12
51267 북한 이례적 빠른 호응‥대남 소음 방송 중단 랭크뉴스 2025.06.12
51266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이륙 직후 인도 서부서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65 [속보]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추락 랭크뉴스 2025.06.12
51264 역대급 무더위 예고에···에어컨 등 '중고거래' 두배 이상 늘었다 랭크뉴스 2025.06.12
51263 대통령 취임 8일만에…이 대통령, 예고없이 찾은 곳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2
51262 윤, 2차 소환 불응…경찰 ‘3차 출석 요구서’ 발송 랭크뉴스 2025.06.12
51261 이 대통령, 호주 총리와 통화 “국방·방산·핵심 광물 등 협력 지속 강화” 랭크뉴스 2025.06.12
51260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공항 이륙 직후 추락‥"최소 110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