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국혁신당, '3대 특검' 후보로 한동수·심재철·이명현 추천
이재명 대통령이 수해(장마) 대비 홍수 예·경보 시스템 현장 점검을 위해 12일 서울 서초구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석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2일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채 상병 특검 후보를 선정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고위직을 역임했거나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각을 세웠던 이들이 포함됐다. 이 대통령이 각 후보 중 1명씩을 골라 특검을 임명하면 특검 수사가 본격 출범하게 된다.

민주당은 이날 내란 특검에 조은석 전 검사위원,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 상병 특검에 이윤재 명지대 교수를 추천했다. 조은석 전 감사위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지냈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관저 의혹 관련 감사원의 부실 감사를 둘러싸고 정권과 충돌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조국혁신당도 이날 특별검사 후보자로 내란 특검에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 김건희 특검에 심재철 전 법무부 검찰국장, 채 상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 등 3인을 추천했다. 한동수 후보는 '윤석열 검찰총장 체제'에서 대검 감찰본부장을 지내며 당시 윤 총장과 대립했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377 李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랭크뉴스 2025.06.13
51376 242명 탄 인도 여객기 주택가 추락…“주민들 포함, 시신 204구 발견” 랭크뉴스 2025.06.13
51375 국민의힘 권성동 “윤 ‘계엄’ 위법적 잘못된 선택…당 살려야 해서 탄핵 반대한 것” 랭크뉴스 2025.06.13
51374 김민석 총리 후보자, 불법자금 제공자에 4000만원도 안 갚아 랭크뉴스 2025.06.13
51373 "지금 엄지 접어보세요"…'이 모양'이면 당장 병원 가야 한다는데 랭크뉴스 2025.06.13
51372 [속보] 李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랭크뉴스 2025.06.13
51371 [사설] 정권 출범 얼마나 됐다고 조국 사면 거론하나 랭크뉴스 2025.06.13
51370 월세 받는 것처럼 따박따박 주식 배당금 받는 날 온다 랭크뉴스 2025.06.13
51369 민정수석 검증 문제로 곤혹스런 대통령실… 일단은 정면돌파 기류 랭크뉴스 2025.06.13
51368 [속보] 이 대통령, 특검 지명…내란 특검 조은석, 김건희 특검 민중기, 순직해병 특검 이명현 랭크뉴스 2025.06.13
51367 [속보] 이 대통령, 3대 특검 지명…조은석·민중기·이명현 랭크뉴스 2025.06.13
51366 [속보] ‘내란 특검’ 조은석, ‘김건희 특검’ 민중기, ‘채상병 특검’ 이명현 랭크뉴스 2025.06.13
51365 '240여명 탑승' 인도여객기, 주거지 추락…"대다수 사망 추정"(종합3보) 랭크뉴스 2025.06.13
51364 "다짜고짜 뺨 6대 때려"…'폭행 혐의' 나는솔로 10기 정숙 법정서 한 말 랭크뉴스 2025.06.13
51363 남아공 홍수 사망 57명으로 늘어…민가 3천채 피해 랭크뉴스 2025.06.13
51362 李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랭크뉴스 2025.06.13
51361 [속보]이재명 대통령, 내란 특검 조은석·김건희 특검 민중기·채해병 특검 이명현 임명 랭크뉴스 2025.06.13
51360 '240여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시신 204구 발견" 랭크뉴스 2025.06.13
51359 [속보] 이 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 민중기 이명현 지명 랭크뉴스 2025.06.13
51358 트럼프 “LA 지난 이틀 안정적…軍 없다면 범죄 현장될 것" 랭크뉴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