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이 3대 특검 후보자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이윤제 명지대 교수를 추천했습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특검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내란 특검 후보로는 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김건희 특검 후보로는 민 전 법원장, 채 해병 특검 후보로는 이 교수가 각각 추천됐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조 전 권한대행은 오랜 기간 검사 생활을 했고, 마지막 검사 이력은 법무연수원장"이라며 "판사 출신인 민 전 법원장은 법률사무소 이작의 대표 변호사, 이 교수는 검사 출신의 로스쿨 교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조계, 학계 등 각계각층과 내부에선 법사위뿐만 아니라 두루두루 법조 관련 의원으로부터도 광범위하게 추천받았다"며 "총 20여 명을 심도 있게 검토했고, 특검법별로 1명씩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했습니다.

이어 후보자를 추천한 기준에 대해선 "수사 능력과 큰 특검 조직을 잘 이끌어야 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추천된 분들을 평가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20 만나자마자 '김민석 철회' 꺼낸 野…李 "본인 해명 들어봐야" new 랭크뉴스 2025.06.23
50819 [속보]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의결...국가안보위서 최종 결정” 국제유가 초비상 new 랭크뉴스 2025.06.23
50818 “‘순정’보다 싸고, 성능 같은데”…사용률 낮은 자동차 인증부품 new 랭크뉴스 2025.06.23
50817 ‘숨겨진 화약고’ 7광구 협정, ‘일단 유지’…‘실용외교’ 시험대? new 랭크뉴스 2025.06.23
50816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의결…국가안보위서 최종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6.23
50815 [속보] 이란 의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의결…美에 맞불놨다 new 랭크뉴스 2025.06.22
50814 이란 국영방송 "이란 의회, 호르무즈해협 봉쇄 의결… 국가안보위 동의 남아" new 랭크뉴스 2025.06.22
50813 이란 의회, 美 공습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의결 new 랭크뉴스 2025.06.22
50812 [美 이란 공격] 美부통령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자살행위될 것"(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2
50811 여야 ‘김민석 청문회’ 공방 격화…국정기획위 “공직사회 실망” 야 “갑질” new 랭크뉴스 2025.06.22
50810 위성 사진에 포착된 '구멍 뚫린 핵 시설'… "두 지점에 세 발씩 투하" new 랭크뉴스 2025.06.22
50809 美국방 "이란 정권교체 노린 것 아냐…보복하면 더큰 공격 직면"(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2
50808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의결…국가안보위서 최종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6.22
50807 국힘, 李대통령 나토회의 불참에 "외교적 실책" new 랭크뉴스 2025.06.22
50806 이 대통령, 나토 회의 불참 결정…미 이란 핵시설 타격 긴급회의 new 랭크뉴스 2025.06.22
50805 [속보]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의결…국가안보위서 최종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6.22
50804 [속보]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의결…국가안보위서 최종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6.22
50803 “영원한 대가 치를 것” 경고…이스라엘에는 미사일 공격 new 랭크뉴스 2025.06.22
50802 이란 ‘핵’ 심장부 타격…37시간 날아 최신 벙커버스터 첫 투하 new 랭크뉴스 2025.06.22
50801 ‘리박스쿨’ 늘봄 강사, 전국 57개 초등학교에 43명 new 랭크뉴스 2025.06.22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