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대한항공이 제출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안’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보완이 필요하다”며 반려했다.

공정위는 12일 “오늘 제출된 통합방안과 관련해 대한항공 측에 즉시 수정·보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마일리지 사용처가 기존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던 것과 비교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마일리지 통합비율과 관련한 구체적인 설명 등에 있어 공정위가 심사를 개시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통합안 기준을 두고 “아시아나항공 소비자들의 신뢰를 보호하고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소비자들의 권익이 균형 있게 보호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현시점에서 대한항공 측이 제출한 통합방안을 국민 여러분께 공개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며 “지속적인 수정, 보완을 거친 후 적절한 시점에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02 [속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에 국제유가 4% 급등 출발 랭크뉴스 2025.06.23
50901 ‘3대 특검’ 주말 가동…오늘 윤 재판에 특검보 출석 랭크뉴스 2025.06.23
50900 美, 수개월간 준비한 '미드나잇 해머'로 이란 핵시설 전격 타격[글로벌 모닝 브리핑] 랭크뉴스 2025.06.23
50899 이재명-트럼프 정부 관세 협상 본궤도… 통상본부장 "새 정부 철학 반영" 랭크뉴스 2025.06.23
50898 IAEA 수장 “포르도 외부 방사능 누출 없는 듯…다만 지하 상황은 몰라” 랭크뉴스 2025.06.23
50897 'AV배우 만남' 주학년 "소속사 계약해지 부당…배후 밝힐 것" 랭크뉴스 2025.06.23
50896 트럼프 “이란 다시 위대하게”···정권 교체 가능성 시사 랭크뉴스 2025.06.23
50895 2주 준다더니 이틀 만에‥'마가' 모자 쓰고 폭격 랭크뉴스 2025.06.23
50894 [美 이란 공격] 호르무즈 봉쇄 위기…글로벌 원유운송 마비할 수 있는 '요충지' 랭크뉴스 2025.06.23
50893 [샷!] 돈도 없는데 OTT 너마저… 랭크뉴스 2025.06.23
50892 작전명 ‘미드나잇 해머’… 46년 만의 이란 본토 공격 랭크뉴스 2025.06.23
50891 이란 “영원한 대가 치를 것”…‘호르무즈 봉쇄’ 카드 꺼내 랭크뉴스 2025.06.23
50890 오일쇼크 오나…“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의결” 랭크뉴스 2025.06.23
50889 배민·쿠팡이츠 '무료배달' 언제까지…점주들 "배달비 큰부담" 랭크뉴스 2025.06.23
50888 유엔 사무총장 “미 무력 행사에 우려···보복에 보복 이어지는 악순환 수렁 위험” 랭크뉴스 2025.06.23
50887 작전명 ‘심야의 망치’…“핵무기 계속 시도하면 정권 위태” 랭크뉴스 2025.06.23
50886 배당소득세 개편 강조한 李, 어떻게 구현할까… ‘의견 분분’ 랭크뉴스 2025.06.23
50885 서울 ‘불장’인데 지방은 ‘얼음장’… 부동산 시장 갈수록 양극화 심화 랭크뉴스 2025.06.23
50884 네타냐후 “소모전은 없다···이란 작전, 목표 달성 임박” 랭크뉴스 2025.06.23
50883 [단독] 남북 정상회담 대비…尹정부 폐지 ‘대북정책관’ 부활 추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6.2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